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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뿌리풀 Stellera chamaejasme/외

박송 입니다. 2012. 5. 6. 21:17

 

 

 

 

 

 

피뿌리풀 Stellera chamaejasme L.

 

분      류 :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피뿌리꽃, 서흥닥나무, 처녀풀

분포지/원산지 : 한국(제주도 한라산, 황해도 이북), 중국, 만주, 몽고,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원산지는 한국이다

 

줄기/잎/뿌리 : 줄기의 높이는 7-8cm로서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 10-25mm, 나비 3-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잔맥이 뚜렷하고 드문드문 달리며 엽병은 길이 0.5mm로서 털이 없다. 뿌리는 더덕처럼 굵고 독성이 있으며 선홍색을 띤다. 뿌리의 색이 핏빛 같다 하여 피뿌리풀이라 한다.

 

꽃/열매 : 꽃은 7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줄기 끝에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길이 8-121mm로서 10맥이 있으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길이 2mm정도이며 꽃밥 끝이 후부(吼部)까지 나와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수과(瘦果)로 꽃받침에 싸여 있다 높이 30~40cm. 줄기는 뭉쳐나며 잎은 다닥다닥 붙어서 어긋나며 길이 15~27mm의 바소꼴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으로 양면 모두 털이 없고 잎자루는 아주 짧다. 꽃은 5~7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15~22개가 모여 달리고 꽃받침은 분홍색이며 위쪽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인데 꽃받침통에 2줄로 붙어 있다.

 

 

 

 

 

 

무엽란 ( Lecanorchis japonica )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무엽균근식물(菌根植物)]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40cm이다. 뿌리는 옆으로 뻗어간다. 원줄기는 흰빛이 돌고 건조하면 검게 되며 비늘 같은 잎이 밑부분에서는 통으로 원줄기를 감싸지만 위에서는 감싸지 않는다
꽃은 6∼7월에 피고 길이 1.5∼2cm이며 반 정도 벌어지고 백색이지만 때로는 갈색이 돌고 씨방은 작은 꽃대처럼 생기고 길이5∼3cm이며 밑에 작은
포(苞)가 있는데, 포는 삼각상 달걀모양으로. 화피갈래조각은 서로 거의 비슷하고 입술꽃잎은 거꾸로 선 바소모양으로 밑부분이 꽃술대와 합쳐지며 상반부 안쪽에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4cm이다.

 

 

 

 

 

 

 

 

 

 

 

 

사철난 Goodyera schlechtendaliana Reichb. fil.

 

 

난초과(Orchidaceae) 남부지방, 울릉도. 다소 건조한 숲 아래쪽이나 암벽에서 자생

다년생초로서 높이 12~25cm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기어간다.  잎은 좁은 난형이며 길이 2~4cm, 나비 1~2.5cm로서 짙은 녹색이고 백색 무늬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7~15개 정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포는 곧추서서 자방과 접촉되고 피침형이며 원줄기 윗부분 및 자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좁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며 1맥이 있고 꽃잎은 넓은 도피침형이며 중앙부의 꽃받침에 붙어 있다.  삭과는 길이 8~12mm이다. 

 

 

 

 

 

 

 

먹넌출 Berchemia racemosa var. magna

 

 

솔밭 근처에서 자란다. 비스듬히 뻗고 가지는 먹칠을 한 것처럼 검은 자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백색이 돌며 뒷면 맥 위에 갈색 털이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25mm이다. 꽃은 여름에 피고 녹백색이며 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양성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고 녹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한국(안면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15cm이다.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 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5∼12mm, 나비 3∼8mm이다. 양면에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털이 난다.

꽃은 6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며 지름 7∼9mm로서 가지 끝부분에 모여 나므로 수상꽃차례같이 보인다. 작은꽃자루는 털이 나며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에 10개의 능선이 있다. 화관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길이 7∼8mm로 겉에 잔털과 선점이 있다.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9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다.

줄기가 좀더 굵고 잎 길이 약 15mm, 꽃 길이 약 1cm인 것을 섬백리향
(var. japonica)이라고 하는데, 한국 특산종이다. 향기가 있어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포기 전체에 정유()가 있으므로 진해·진경·구풍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인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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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나리(Lilium tenuifolium) 

 

  • 키가 20-80cm자라는 다년초로서 인경은 난원형이며 백색이고 길이 2-3.5cm, 지름 7-12mm이다. 
  • 줄기는 곧추 서며 가늘고 짧은 털이 있거나 없다. 
  • 잎은 어긋나며 선형으로서 길이 3-10cm, 폭 1-3mm로 털이 없으며 짙푸르고 가장자리는 뒤로 약간 말린다. 
  • 6-7월에 1-6개의 선홍색꽃이 줄기 상부에서 총상으로 밑을 향해 핀다. 
  • 수술은 6개이며 화사는 휘여지고 약은 황색이다. 
  • 삭과는 곧추 서며 원주상 타원형으로서 길이 2-3cm, 지름 1.7-2.2cm이고 8-9월에 익는다. 
  • 관상용. 식용(인경, 꽃). 약용 - 인경(폐결핵, 기침, 각혈, 신경쇠약, 각기부종, 골절, 월경과다), 꽃(월경폐지,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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