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17

목성의/신비

목성 태양까지의 평균거리적도의 지름공전주기표면온도 7억 7829만 142,984㎞ 11.86년 (대기 최상층에서 측정하였을 때) -150℃ 거대한 목성은 적어도 태양계 행성 내에서는 대장 격이라고 표현해도 적절할 것이다. 이 거대한 천체는 대부분 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칫하면 별이 되어 자신의 행성계를 구축할 수도 있었던 행성이다. 목성은 태양계 내의 가스혹성 중 첫 번째이자 가장 큰 혹성으로 크기가 무려 지구의 1,300배에 달하며, 질량 또한 태양계 내의 모든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 2.5배나 더 크다. 목성ⓒ NASA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목성의 위성들이오(Io)갈릴레이 위성들 중에서 가장 안쪽 궤도에 있다. 이오는 목성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목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

우주의 신비 2021.10.29

소행성을 달의 위성으로 만들겠다는 NASA의 장대한 계획

NASA, 소행성 ‘생포’해 달 궤도에 정착 추진 소행성 하나를 통째로 포획해서는 달 궤도에다 정작시키는 옵션 A 미션을 묘사한 그림. -1조4000억원 투입...2019년 작전 돌입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탐사 역사상 초유의 대담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을 선언했다고 18일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NASA가 지구 쪽으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포획해서 달 궤도에다 잡아가두겠다는, 이른바 '소행성 생포작전'이다. 소행성이 달 옆에서 지구를 돈다면 어떻게 보일까? 하지만 우주 마니아들은 그 광경을 보기 위해서는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이 '소행성 궤도 변경 미션'은 플랜 A, B가 있는데, 이달 16일(현지시간) 나사 관계자들의 회의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로버트 라이트퍼드 나사 부국장..

우주의 신비 2015.04.16

금성 소식

금성 [金星, Venus] 질량과 크기가 지구와 매우 비슷합니다.지구가 조금 더 큰 것이죠. 지구의 지름이 1만 2,756㎞, 금성의 지름은 약 1만 2,103㎞, 질량은 지구의 약 0.81배입니다.그러나 그밖의 다른 면에서 두 행성은 비슷한 점이 거의 없습니다. 금성(좌)과 지구(우) : Venus(사랑의 신 / 美의 신) - 토성의 남근에서 태어난 금성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아프로디테(Aphrodite)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 로마인들은 베누스(영어로 비너스)라고 불렀다. 아프로디테는 크로노스(토성)가 아버지 우라노스의 남근을 잘라 바다에 던지자, 남근 주위의 정액 거품이 모여 탄생했다고 한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뜨기 전 동쪽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샛별, 해진 후 서쪽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태..

우주의 신비 2015.04.14

[스크랩] 화성 [火星, Mars]

요약 지구궤도의 바로 바깥쪽을 돌고 있는 행성. 태양에서 보아 네번째 궤도를 돈다. 붉은 빛을 띠고 있어, 예로부터 전쟁이나 재앙(災殃)과 결부시켜 생각한 민족이 많다. 영어명 마르스(Mars)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군신(軍神)의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형혹(熒惑)이라고 불렀다. 화성궤도의 평균반지름은 1.524AU(2억 2794만 km), 이심률은 0.093으로 행성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태양에서의 거리는 최대와 최소의 차가 4,300만 km나 된다. 또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는 5,000만∼1억 km까지로 변한다. 이것을 대접근(大接近)이라 하는데, 15년 또는 17년 간격으로 일어난다. 최근에는 1986년 7월 초순에 대접근이 있었다. 궤도의 황도경사는 약 2°이고, 공전주..

우주의 신비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