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마당

산천어 축제

박송 입니다. 2013. 1. 15. 16:18

 

 

 

강원 겨울 축제장·스키장 행락객 '원색 물결'

휴일 빙벽타기 '이맛이야!'
휴일 빙벽타기 '이맛이야!'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조성된 높이 100m, 폭 200m의 인공빙벽이 최근 계속된 한파로 빙질이 좋아 주말과 휴일을 맞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빙벽타기를 즐기는 모습. 2012.1.13 kimyi@yna.co.kr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맹추위가 한층 누그러진 13일 강원도 곳곳에서 열린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 등은 겨울 추억을 만들려는 원색의 행락객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이날 낮 기온이 영동지방 영상 5.4~6.3도, 영서지방 영상 0.4도~영하 3도 등 대부분 영상의 포근한 기온을 보인 가운데 겨울 축제가 행락객을 유혹했다.

"봄 같아요"…강추위 누그러진 경포의 바닷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모처럼 영상의 기온을 기록한 13일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바닷바람을 가르며 모터보트를 즐기고 있다. 2013.1.13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산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눈썰매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 체험행사를 즐겼다.

평창 송어 축제장을 비롯해 홍천강 꽁꽁 축제장, 영월 동강 겨울 축제장에도 가족과 연인단위 행락객이 몰려 맨손 고기 잡기와 얼음 썰매 타기 등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화천 겨울축제 인파
화천 겨울축제 인파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에 수만명이 얼음벌판에서 낚시를 하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13.1.13 hak@yna.co.kr
도내 주요 스키장도 모처럼 포근한 날씨 속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행락객으로 원색의 물결을 이뤘다.

오후 1시30분 현재 정선 하이원 스키장 1만2천여명, 평창 용평스키장 8천여명,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7천600여명, 횡성 웰리힐리파크 6천여명 등 9개 스키장에 4만2천여명이 찾아 은빛 설원을 누볐다.

강원도 겨울축제 인파
강원도 겨울축제 인파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에 수만명이 얼음벌판을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13.1.13 hak@yna.co.kr
국립공원 설악산에 8천여명 등 치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 산에는 설국(雪國)의 정취를 감상하려는 등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밖에 춘천 구곡폭포와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조성한 높이 100m, 폭 200m의 인공빙벽 등 빙벽 타기 명소에도 산악인들이 찾아 거대한 얼음 벽을 오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겼다.

한편,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평창휴게소~둔내터널 14㎞, 강천터널~여주 7㎞ 구간 등 상습지정체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요즘 그녀가 자꾸만 우울해 합니다.

달콤하고 쫀득한 감자떡에도 풀어질 기미가 없습니다.............

 

 

 

 

 

 

쫄깃한 칡국수에도 별 감흥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시월 보름 날 하던 일 팽게치고 무작정 가 봤습니다.

사진 찍는 폼새가 기분이 많이 나아진 듯 해서 좀 위안이 됩니다.

 

 

 

바다는 푸른 포말을 백사장 위에 하얗게 만들어 패대기를 치고 있네요!ㅎㅎㅎ

 

 

 

하얀 파도가 썰매처럼 밀려 옵니다.

 

 

코 앞에서 와르르 무너집니다.

 

 

 

 

저 경고문 때문인지 일본인은 없었습니다.....ㅋㅋ

추위가 달려온 바닷가엔 우리 둘만 손님이랍시고 있더군요......ㅠㅠ

쓸쓸한 바다...........

 

 

 

 

그 식당에서 만난 지역신문에 실린 기사 입니다.........

2013년 1월 11일 부터 영월에선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단종문화제나 동강축제, 그리고 김삿갓 문화제에 버금가는 겨울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님도 없고........................

달리 주문 할 것도 없이 주시고 싶은 것으로 줘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모듬회라고 내어 주시더군요.................

아침도 부실하게 간 터라...........................

 

 

 

 

 

 

 

 

 

 

 





일산에서 영월갈려고 민자고속도로 타러 가는중입니다.


아직 일산시내는 이른시간이라 차가 그리많지는 않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나니 아침인데도 차가 많더군요.





동강....우앙ㅋ굳ㅋ.





효자문..열녀문...저거 세워진곳은 마을의 자랑이죠 ^^.





가다가 먹은 올갱이 해장국...기본반찬입니다.






집에서 담근 김치같던데 무지 하게 맛있습니다.





올갤이 해장국입니다.

동강주변엔 무지하게 많더군요..날이 어두워지면 슬슬 기어나와서 따기만 하면

됩니다.





가기전 잠시 쉬고간 냇가...조카 데리고 놀기 좋더군요.





예약잡은 펜션앞 전경...바로 앞이 동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동생다니는 회사 팀장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인데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설도 요근래 지어서 그런지 깔끔하구요

가을이나 겨울에 다시가볼 생각 입니다.





앞에선 낚시도 가능하고 올갱이도 잡을수있습니다.





펜션입니다.2층에 보이는방이 저희 가족이 지낼곳입니다.





잔디에선 시원하게 강바람 맞으면서 바베큐 먹을수있습니다.





저희 숙소 안에서 보이는 풍경...정말 좋아요 ^^





옥수수....이거...밑에있는 옥수수 밭에서 동생하고 잠입.?해서

서리했습니다..-_-.





바로..이 옥수수밭에서 서리를 햇습니다..주인분..정말 죄송합니다 (_ _)

맛있서 보여서 그만.....





저녁에 먹을 바베큐 준비하는중입니다...





불 피워주시는중...





지글지글...고기 기름기 쫙~~~빠지면서 아주 잘익는중...






열심히 굽고잇는 동생....팔은 보조출연 ㅋ.





바베큐먹고 저녁엔 영월 축제 보러갔습니다.


동강둔치에서 공연하고 불꽃놀이 한다고 하길래 찾아 갔습니다.





누군지 잘모르겟네요..4인조 가수던데..ㅡ,.ㅡ..





북치고 장구치고 ㅋ.





야시장의 꽃 엿팔이 공연단.. 사진에 보이는 체구 작으신 아주머니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참 잼있게 진행하시던 영구 닮으신 아저씨 ㅋ...





인순이 노래 잘하시던 아줌마..


베트남에서 오셔서 한국에서 생활하신지 40년 됐다고 하시는데..


당췌 믿을수가...ㅡ,.ㅡ






통돼지 바베큐 ㅋ..





잡다한거 많이 팔더라구요...





어릴적 이거가지고 참 잼있게 놀았는데..





저 줄려고 핸드폰줄 만드고 있는 마눌님 ^^.


몰래 도촬했어요 ^^






맛있어 보이는 와플...한개 2천원





야시장 돌아보고있는데 불꽃놀이쇼 시작하더라구요 ^^




















불꽃놀이가 참 아름다웠습니다..서울에서 매년열리는 불꽃축제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마음편히 휴가와서 보니 참좋더군요.





축제보고 펜션돌아가는길 시골이다보니 가로등 같은게 없어서.


라이트에만 의지해서 달려야 하더군요..


계속 달리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지는거 같앗습니다..ㅡ,.ㅡ.





아침에 레프팅하고 속초로 넘어가는중입니다.


레프팅사진은 귀차니즘으로 인해...없습니다..-_-..





비가 장난아니게 내리더군요.





비가 너무 내려 정신이 혼미해지고있습니다..





영월에서 속초까지 4시간..-_-.


내비에 표시되는 고불고불길...


언제 가지.?-_-..





속초가는중 잠시 쉬다가 개구쟁이 조카...


말 참안들음..-_-.





겨우겨우 속초 가기전 휴게소 도착 ㅠㅠ..





속초시내에서 1박한후 가진항에 가는중입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구름도 좋고 .





목적지 주변..





영월에서 속초 가진항까지 달려간 이유는 바로이것!!!


광범이네 물회입니다...


아주 맛이 기막힙니다..가자미 회 싱싱한 오징어

시원한 육수에 말아먹는 국수..

안먹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기본 반찬들..





또 먹고싶네요 ㅠㅠ...







광범이네 물회집입니다..오후3시정도엔 재료가 없어서


끝나 버리니 그전에 가야 먹을수가 있습니다.





14년 원조...광범이네 물회...이렇게 올리니 꼭 알바 같네요..-_-








여전히 긁는중..-_-..





4시간 달려 도착한 강변북로...우앙ㅋ굳ㅋ..





드디어 일산 도착 ㅠㅠ..


역시나 자기가 사는동네가 젤편한듯 ㅠㅠ...





방을 잘키지고 있는 곰돌이..





역시 집에선 하는 비디오 게임이 최고야 ㅠㅠ..





집에서 잠시 쉬다 저금통 배를 쑤셨숩니다.ㅡ,.ㅡ.


몇일후면 마눌님 생일이라 선물이나 사줄려구요.





오백원 하고 백원 동전만 모았는데

세어보니 9만원 가량 나오더라구요

우앙ㅋ굳ㅋ.





백화점 가서 사온 등산화 .장갑.양말.머플러.


이제 슬슬 가까운 산에 가볼 생각입니다 ^^







원래는 1박2일로 영월 레프팅만하려다 갑자기 속초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저하고 같이 쌩고생을 해주고


펜션예약 잡은것 갈취.?당해도 묵묵히 뺏겨준


smsx 동생에게


고맙단 말을 해주고 싶네요


이제 내일부턴 다시 출근이라 기분이 참 상콤하네요..


 

 

어머니 몰래 다녀온 거라.............

후환이 두렵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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