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는 색다른 맛인 묵은지 동태탕 한 번 끓여보세요.
생각보다 칼칼하고 맛있어 김치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국물 맛이 깊어요.
끓이기도 쉽고
재료도 집에 있으니 어려울것 하나 없는 묵은지 동태탕
묵은지 동태탕 재료는
(8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묵은지 한포기와 국물조금, 만득이 작은것 한 팩, 동태 중간것 3마리, 양념다대기 3숟가락,
소금 약간,두부 1/3모. 대파 1뿌리 정도 없으면 그냥 끓여도 됩니다.
요즘 대파도 비싸서 한 단 구입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동태 중간것 3마리 5,000원에 잘라왔어요.
깔끔한 묵은지 한쪽과 국물까지 준비하고
이 만득이가 꼭 들어가야 시원한 맛이 나서 더 맛있더라구요.
욕심부려 미더덕을 넣으면 더 좋겠지만 가격 차이가 많아요.
절단된 동태를 씻을땐 뭐니 뭐니해도 쓸개 빼는게 중요합니다.
이 쓸개만 빼고 내장만 잘 헹구어만 주면 동태 손질은 다 한겁니다.
깔끔한 동태손질 끝!
묵은지 한쪽은 송송 썰어주고요.
냄비에 다시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어야 맛있으니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에서 5분여 정도 익혀주세요.
다시 센불로 올려 동태를 넣어줍니다.
만득이도 넣어주고요.
양념 다대기 3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거품을 걷어내 줍니다.
동태에서 나온 기름도 함께 걷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져요.
열심히 끓고 있는 묵은지 동태탕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한그릇씩 떠주어도 되지만
이렇게 널찍한 뚝배기에 담아 두부와 대파를 썰어 넣고 한 번더 끓여내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묵은지 동태탕입니다.
만득이가 들어가 국물맛도 시원하고
칼칼한 묵은지 국물이 맛을 더해준 묵은지 동태탕 한 번 끓여드세요.
묵은지 동태탕 색다른 맛입니다.
일요일 아침,,,서방님은 꿈나라에서 일어날 기미가 안비고,,, 이러다가는 굶을거 같아서,,,남아있는 동태로 탕 끊이기^^ 결혼후 몇번 안해본 동태탕,,,,,
먼저 무와 파뿌리 다시마 멸치 넣고 국물내기
중간 사진이 마니 빠진듯 ㅎㅎㅎ 양념장넣고 끊이고 동태넣고 끊이고 마지막에 미나리 숙주 파 두부 쑥갓 넣고 보글이 보글이^^
아침부터 션하게 동태탕으로~
자~~~각 접시에 동태와 야채 올려주고 먹기~~~~
밑반찬이 한개도 없는 관계로 보너스로 멸치아몬드볶음
이렇게 일욜 아침을 열었답니다,,,, 몸도 쑤시고,,,힘들지만서도,,,먹고 살아야 하니 ㅎㅎㅎ |
※ 음식 이야기 |
3 월 27 일 일요일에 범일동에 있는 가덕 할매집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차를 타고 나가다가 하마정 로타리에서 신호를 받고 잠시 서있는데 제 차 앞으로 멋찐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남자 세명이 보여서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찰칵
빨간색 정지 신호에서 이 오토바이들이 차들에 사이 사이 공간들을 천천히 빠져 나가면서
차선에 제일 앞부분인 정지선까지 가서 서더니만 ~
파란색으로 신호가 바뀌자 말자 이 오토바이들이
마치 출발 신호를 기다린 오토바이 선수들 처럼 총알 같이 빠른 속도를 내면서 앞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범일동에 있는 현대 백화점을 지나서 좋은 문화 병원 옆에 있는
범일 119 안전센터 건물 뒷편에
좋은 문화 병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119 안전센터 옆 골목으로 들어 가면 좋은 문화 병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왼쪽 첫번째 골목 안에 가덕 할매집이 있습니다
골목 입구쪽에 이렇게 세워진 빨간색 간판이 보입니다
빨간색 간판이 있는 골목길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간판
메뉴판
노란색 꽃이 피어있는 가게 내부에 벽지가 저는 약간 촌스럽게 느껴졌습니다 ....
기본 반찬들
칼치 식혜는 여사장님이 직접 만드십니다
봄동 배추 절임
명란젓
시골 된장 찌개는 많이 짜워서 조금씩 먹어야 합니다
납세미 구이
정식을 시키면 동태탕이 나옵니다
잘 구워진 납세미 살을 발라 내어서 밥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봄동 배추 절임 위에
밥을 조금 놓고
명란젓을 올려서 쌈을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봄동 배추 절임 위에
밥을 조금 놓고
시골 된장 찌개를 올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시골 된장 찌개가 짭기 때문에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조금만 드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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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동태탕
요즘 강추위와 한파로 인해 무값이 더 올랐습니다.
겨울철에 만만하게 해먹을 수 있는게 바로 무 요리 이지만
무가 없어도 찌개나 국물요리를 할수 있는 재료가 바로 묵은지 입니다.
동태탕을 끓여야 하는데 무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조금 남은 묵은지를 이용해 동태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서울 경기쪽에서는 묵은지 넣고 끓인 동태탕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랫지방에서는 묵은지를 이용하여 동태탕을 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와는 색다른 맛인 묵은지 동태탕 한 번 끓여보세요.
생각보다 칼칼하고 맛있어 김치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국물 맛이 깊어요.
끓이기도 쉽고
재료도 집에 있으니 어려울것 하나 없는 묵은지 동태탕
묵은지 동태탕 재료는
(8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묵은지 한포기와 국물조금, 만득이 작은것 한 팩, 동태 중간것 3마리, 양념다대기 3숟가락,
소금 약간,두부 1/3모. 대파 1뿌리 정도 없으면 그냥 끓여도 됩니다.
요즘 대파도 비싸서 한 단 구입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동태 중간것 3마리 5,000원에 잘라왔어요.
깔끔한 묵은지 한쪽과 국물까지 준비하고
이 만득이가 꼭 들어가야 시원한 맛이 나서 더 맛있더라구요.
욕심부려 미더덕을 넣으면 더 좋겠지만 가격 차이가 많아요.
절단된 동태를 씻을땐 뭐니 뭐니해도 쓸개 빼는게 중요합니다.
이 쓸개만 빼고 내장만 잘 헹구어만 주면 동태 손질은 다 한겁니다.
깔끔한 동태손질 끝!
묵은지 한쪽은 송송 썰어주고요.
냄비에 다시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어야 맛있으니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에서 5분여 정도 익혀주세요.
다시 센불로 올려 동태를 넣어줍니다.
만득이도 넣어주고요.
양념 다대기 3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거품을 걷어내 줍니다.
동태에서 나온 기름도 함께 걷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져요.
열심히 끓고 있는 묵은지 동태탕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한그릇씩 떠주어도 되지만
이렇게 널찍한 뚝배기에 담아 두부와 대파를 썰어 넣고 한 번더 끓여내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묵은지 동태탕입니다.
만득이가 들어가 국물맛도 시원하고
칼칼한 묵은지 국물이 맛을 더해준 묵은지 동태탕 한 번 끓여드세요.
묵은지 동태탕 색다른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