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 해남으로 가자~
작은 휴게소 국도변에서 만나는 즐거움
작은 읍내도 지나고~
휘어진 길이다~ 안전벨트 매라~
음악 듣고 가자~ 장사익 줘봐~ 아니...그거 말고 이제부터는 음악들으며~ 간다~
음악도 흔들 흔들... 앞서가는 어저씨도 흔들~ 흔들~
여가... 땅끝 가는길 맞어.... ... / 길이 왜이래... /몰라...네비가 열루 가라는데... /옥신 각신... 그래도 간다..
길... 맞네...
꼬부랑 길로~ 베스트 드라이버와~ 얼치기 사진사~ 잘도 잘도~ 간다...
앗~ 저게 뭐지 차좀 세워봐~ 아... 호박밭이다... 예쁘다~~~~
거진 다...온것 같은데... 지도 어딨지.....
땅끝 희망의 땅 ... 좋은 말이지.. 그래~ 모든것은 끝에서 시작 되니까...
독도도 아닌것이 섬... 외롭다...
고요한 남도의 바다.. 우측으로 다도해 해상 공원이란 말이지..... 그윽 한 바다네...
땅끝 전망대..
여기가 지도상 끝이란 말이지... 반갑다 한국의 마지막 붉은 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