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광주, 1187m)
♣ 산 행 일 : 2006 / 02 / 18 (토)
♣ 코 스 : 공영주차장 ~ 놎재 ~ 중봉 ~ 서석대 ~ 천왕봉 ~ 증심사
♣ 소요시간 : 4시간 정도 (점심시간 포함)
♣ 산행거리 : 약 12.5 ㎞
♣ 누 구 랑 : 종기, 대희, 병순
♣ 날 씨 : 흐림
■ 지 형 도
■ 고 도 표
■ 특징/볼거리
빛고을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은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만한 상대가 없어 등급을 매길수 없다는 뜻의
무등(無等)이다. 그렇다고 결코 위압적이지도 거칠지도 않다. 동서남북 어디서 보아도 호남 들녘에 솟은
달덩이처럼 넉넉한 인상을 풍기는 산이다.
완만한 산세로 육산을 이루고 있는 무등산은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
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수 없는 경관이다. 천태만
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졌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