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
지낸 뒤 본제를 지내도록 정해져 있으며, 제를 지낼 때는 여단에 여귀의 신좌(神坐)를 단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하도록 설치하며 위패는 좌우로 나열한다.
2. 대상
위패를 왼쪽에 세우는 대상으로는 칼을 맞아 죽은 사람, 물에 빠져 죽은 사람, 불에 타서 죽은 사람, 도둑을 만나 죽은 사람, 남에게 재물 때문에 핍박 받아 죽은 사람, 남에게 처첩을 강탈당하고 죽은 사람, 형을 받아 죽은 사람, 원통하게 죽은 사람, 천재지변으로 죽은 사람, 돌림병으로 죽은 사람 등이다.
위패를 오른쪽에 세우는 대상으로는 맹수에게 물려서 죽은 사람, 추위에 얼어 죽은 사람, 굶주려서 죽은 사람, 전쟁터에 나가 죽은 사람, 위급한 일을 당해서 몽매에 죽은 사람,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 죽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등이다.
3. 관련기록
김정 제주목사가 저술한 『노봉문집』에는 「물에 빠져 죽은 사람에게 강신술을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축문이 보인다. ‘아! 원통한 혼이시어! 오히려 무슨 말을 하겠나이까. 관(官)이 비록 죽이지 않았더라도 그 죽음은 죽인 것과 같습니다.
아무 쓸모없는 나무로 배 만든 것을 처음부터 살피지 못하였습니다.(중략) 큰 바다는 끝이 없는데 어디서 침몰하셨습니까. 고아와 과부가 가슴을 치니 지극히 원통한 것을 풀 수 없습니다.
바람이여! 귀신이여! 하늘은 수심 띠고 바다는 시커먼데 육지 사람들의 목숨 아우름을 또한 알 수 없기에, 마음속에 측은하고 슬픈 것을 한잔 강신술에 따르는 것으로 대신하나이다’라는 내용이다.
지낸 뒤 본제를 지내도록 정해져 있으며, 제를 지낼 때는 여단에 여귀의 신좌(神坐)를 단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하도록 설치하며 위패는 좌우로 나열한다.
2. 대상
위패를 왼쪽에 세우는 대상으로는 칼을 맞아 죽은 사람, 물에 빠져 죽은 사람, 불에 타서 죽은 사람, 도둑을 만나 죽은 사람, 남에게 재물 때문에 핍박 받아 죽은 사람, 남에게 처첩을 강탈당하고 죽은 사람, 형을 받아 죽은 사람, 원통하게 죽은 사람, 천재지변으로 죽은 사람, 돌림병으로 죽은 사람 등이다.
위패를 오른쪽에 세우는 대상으로는 맹수에게 물려서 죽은 사람, 추위에 얼어 죽은 사람, 굶주려서 죽은 사람, 전쟁터에 나가 죽은 사람, 위급한 일을 당해서 몽매에 죽은 사람,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 죽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등이다.
3. 관련기록
김정 제주목사가 저술한 『노봉문집』에는 「물에 빠져 죽은 사람에게 강신술을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축문이 보인다. ‘아! 원통한 혼이시어! 오히려 무슨 말을 하겠나이까. 관(官)이 비록 죽이지 않았더라도 그 죽음은 죽인 것과 같습니다.
아무 쓸모없는 나무로 배 만든 것을 처음부터 살피지 못하였습니다.(중략) 큰 바다는 끝이 없는데 어디서 침몰하셨습니까. 고아와 과부가 가슴을 치니 지극히 원통한 것을 풀 수 없습니다.
바람이여! 귀신이여! 하늘은 수심 띠고 바다는 시커먼데 육지 사람들의 목숨 아우름을 또한 알 수 없기에, 마음속에 측은하고 슬픈 것을 한잔 강신술에 따르는 것으로 대신하나이다’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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