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의 종류
산수경석(山水景石)
산수의 모든 자연 현상을 하나하나 나열 하자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모든수석은 이에 준 한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라고 사료되며 깊은 골짜기와 여러 모양의 산형, 산세, 암석, 능선, 산맥, 호수, 폭포, 평원 등 이들의 오묘한 축경이 산수경석으로 수석의 주종을 이룬다고 보며 다음과 같이 나름대로 산지 별로 분류하였음.
산형석(山形石)
산형석은 뜻 그대로의 산모양을 축소 시킨 모든 산형을 생각하여 분류하였으며 이들은 개인의느낌과 관점에 따라 여러 형으로 분류됨.(단봉, 쌍봉, 연봉등, 연산은{주봉, 부봉, 우봉, 좌봉, 후봉 등})
폭포석(暴布石)
한 계곡 여러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폭포모양의 형상석으로 오석 청석, 초코석, 등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의 희귀석임.
호수석(湖水石)
수석의 일부 또는 전체가 패어저서 물이 고이는 형상석이며 드넓은 평원에 원산석에서도 호수경을 느끼게 할때가 많다. 이러한 축경미가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평원석(平原石)
한편에 산봉울기가 서있으며 작은 언덕이나, 산이 드넓은 평야에 솟아있어 마치 광활한 평원을 연상케 하는 축경 미 로서 고차원의 안목으로 원근에 대한 감각과 느낌을 곧바로 느낄수 있어야만 감상의 묘미가 돈독해진다. 그로 인해 마음은 한없이 넓어지며 모든 잡념을 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된다.
도형 암형석(島形 岩形石)
바다에는 많은 여러 섬들이 산재해 있으며이들은 여러 사줄기와 수중으로 이어져있어 우리는 이들을 개체 모양으로 한 개의 형상을 나타내어 그 오묘한 자태를 뽑내고 있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 저서 여러 형태의 암형석이 산재하고있다. 그러므로 형상석이 바다의 이름있는 바위형의 돌을 닮을수 있으며 나름대로 감상하는데 다르게 볼 수가 많이 있음.(망부석, 사자바위, 곰바위, 용두암...)
단층석(斷層石)
깎아지른 벼랑과 귀에 펼쳐진 평원 , 중복된 상태의 자연현상 우리나라의 제주도나 남해 동해에 많이 산재해 있으며 나름대로 묘미를 느끼며 애착이 가는 수석이다. 벼랑에 동굴이 있으며 관토석이 있고 더욱 아름다운 그 자태를 우리는 그 축경미를 좁은 공간에서 감상하게됨은 무한의 즐거움으로 여겨진다.
물형석(物形石)
말 그대로 사람이나, 짐승, 인위적인 물형, 갖가지 형상, 뚜렷한 특색이 있게 닮은 형상석, 이런 수석은 실물과 독같이 닮은 자연석은 없으며 찾을수 도 없다. 이 닮은 물형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무한의 상상의 세계에 빠저들게 하고 수석과 나와의 공감을 가지게되며 친밀감과 대화의장을 이루게 해준다.
문양석(紋樣石)
문양석과 색채석은 수석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나 아쉽게도 수몰된 이 지역에서는 몇점의 문양석과 색채석을 탐석 하였을 뿐 이 분야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서운함을 느끼게함.
산수경석 & 산형식 산수경석(山水景石ㅡㅡ일명 景石) 산수 경석은 고향산천에 대한 그리움의 대상이다. 분재가 고향의 동구 밖에 서있는 고목을 분(盆)에 재현해 놓고 자주 그 풍치를 맞보고자 했던 데서 출발한 것이라면, 수석은 고향 주변의 명산을 생각 하며 그와 닮은 돌을 찾아 돌밭을 헤매는데서 시작된것이다. 따라서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주봉.부봉.계곡.폭포. 호수.평원 등을 고루 같춘 산수경의 이상형을 그리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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