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협
다른 표기 언어 Korea Strait , 大韓海峽
위치 | 한반도 남동부와 일본 열도의 규슈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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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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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영해의 범위는 1978년부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해안으로부터 12해리의 거리를 적용시키고 있으나, 대한해협은 일본의 쓰시마 섬이 가까이 있어서 가장 바깥쪽 섬에서 3해리까지의 수역이 영해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시대 이래 한·일 간의 교통로로 이용되어왔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군사적 목적으로 해저 터널의 건설을 계획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맥아더 라인과 평화선이 설정되었으며, 1965년에는 한·일 간의 어업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전관수역과 공동수역이 설정되었다.
해협의 양안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한국의 남해안에서는 김·어패류의 양식이 행해진다. 또한 난대성 어류가 풍부한 남해어장의 일부를 이룬다. 부산과 일본의 시모노세키 간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페리호가 운항되고 있다.
이 해협 가운데에 쓰시마 섬[對馬島]이 있어 일본에서는 쓰시마 해협이라고 한다. 신생대 제3기말 이전에는 육지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평균수심 100m 내외의 대륙붕으로 되어 있으며, 해협의 폭은 50㎞이다.
영해의 범위는 1978년부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서 해안으로부터 12해리의 거리를 적용시키고 있으나, 대한해협에서는 일본의 쓰시마 섬이 가까이 있어서 가장 바깥쪽 섬에서 3해리까지의 수역이 영해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시대 이래 한·일 간의 교통로로 이용되어왔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군사적 목적으로 해저 터널의 건설을 계획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맥아더 라인과 평화선이 설정되었으며, 1965년에는 한·일 간의 어업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전관수역과 공동수역이 설정되었다.
해협의 양안은 침강에 의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와 같은 지형을 이용하여 한국의 남해안에서는 김·어패류의 양식이 활발히 행해진다. 또한 대륙붕상에 난류가 흘러 난대성 어류가 풍부한 남해어장의 일부를 이룬다. 부산과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關] 간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페리호가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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