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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선 조양강 목조주택의 난로 설치

박송 입니다. 2014. 6. 17. 12:42


평창 송어축제장의 장승입니다.

머리모양이 이상하군요.


올해 대학에 입학한 녀석입니다.

집돌이라 일당을 미끼로 동행했습니다.

아들과의 행복한 여행을 누립니다.


솟대마다 올라앉은 오리입니다.

저녀석 들이 AI의 주범일까요?


날씨가 따뜻해 겨울축제현장이 썰렁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겨울을 밀어내 듯 오대천의 얼음장이 녹고 있습니다. 


지붕좌대는 누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위와같이 꼼꼼하게 시공합니다. 


좌대 날개는 아스팔트 쉬트를 열을 가해 붙여줍니다.

슁글 작업은 날이 풀리면 하도록 주인의 몫으로 남겨놉니다. 


착화 후 10분이 지나면 연도의 연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집의 뒷편으로 조양강이 흐릅니다.


소나무를 때서 투시창에 그을음이 잔뜩 꼈습니다.

고온이 되며 창의 오른쪽부터 그을음이 타는 것이 목격됩니다.


나무가 덜 말랐는 지 목초액이 점검구 하단으로 흐릅니다.

목초액은 건조되며 틈을 메우므로 흐른 부분을 닦아내면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15년전 인천에서 정선으로 귀촌하신 어르신 댁에 난로놓기 작업이 완료됩니다.

출처 : 내린천 오지마을
글쓴이 : 난로공작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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