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해물류

흑산도 홍어

박송 입니다. 2012. 9. 10. 09:51

 

 

 

 

 

 

 

 

 

 

 

 

 

 

 

 

 

 삭힌 홍어

알맞게 삭혔다.

코끝이 찡하며, 화~ 하다.

 

 

고추 장떡

청양초를 잘게 썰어 넣어 매콤한게 입맛 당긴다.

  

 홍어 무침

홍어는 잘 안 보인다.

아주 맛있어 골라 먹었다고 실토한다.

새콤하다.

  

막걸리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막걸리다.

시중 막걸리 중 장0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이곳 슈퍼에서는 판매를 안 한다.

그래도 양양 막걸리가 최고다.

시중에 판매되는 막걸리는 내 입에 너무 달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날씨가 꽤 쌀쌀하다.

윗옷을 입었는데도 찬 막걸리가 들어가니 한기가 스며든다.

다리 밑에 가스렌지를 켜놓으니 가슴이 절로 펴진다.

 

 된장찌개

수란 이 보인다.

 

 닭이 알을 떨어뜨렸다.

첫번째 달갈만 껍질이 물렁물렁한 상태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놀라면 떨어뜨리기도 한단다.

노른자와 흰자가 쫀득쫀득하다.

 

된장찌개에 남은 홍어를 넣으니 거품이 많이 인다.

홍어살은 흩어졌는데 국물에서 홍어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몸을 녹여준다.

 

막걸리를 자 마시고 너구리 한 마리 잡아먹었다.

바울네가 라면은 역시 잘 끓인다.

내가 끓이면 그 맛이 안 나니 왜 그런지 모르겠다.

 

조금만 있으면 겨울이 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침저녁으로 너무 쌀쌀하다.

전기 요금은 점점 오르고 그야말로 겨울나기가 두렵다.

 


홍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코를 찌르는 지독한 냄새와 톡 쏘는 

자극에 얼굴을 찡그리지만  일단 이맛에 길들여지면

 

묵은지와 고구마

 

취향대로

 

요건 울산 과메기, 신성함을 소리치며 몇 점을 먹어재꼈다.

과메기는 청어 또는 꽁치를 겨울동안 반건조 시킨 음식이다. 특히 경상북도 지방에서 많이 먹었으며, 그 중에서도 청어나 꽁치가 많이 잡히는 포항, 울진, 영덕 등의 지방에서 과메기를 많이 먹었다. 이 중 포항의 구룡포가 가장 유명하다.

 

낙지무침

 

가격을 떠나 먹을 많큼 준다는 후문이다.

감기에 특히 좋다고 하니 찬바람 불기 전에 가족들 앞세워 홍어 요리 몇번 더 먹어야겠다.  

 

 

 

 

 

 

 # 먼저 줄천하는 모든이가 다 알고 있는 홍어 삼합의 등장 이랍니다

홍어는 칠레산이고 뼈 없는 부위와 뼈가 살짝 있는 부위를 섞어서 먹는것이 훨씬더 맛있고

돼지 고기는 이집만의 노하우로 만든 수육이며 김치는 4년 숙성된 김치를 내주시고 계시답니다.

 

 

 

 

 # 식당 전경이고 근처에 다가갈수록 홍어집이 있구나 하는 느낌이

와 닿는 싸한 냄새가 코를 자극 합니다.

 

 # 메뉴판 이랍니다

 

 

 

 

 # 먼저 줄천하는 모든이가 다 알고 있는 홍어 삼합의 등장 이랍니다

홍어는 칠레산이고 뼈 없는 부위와 뼈가 살짝 있는 부위를 섞어서 먹는것이 훨씬더 맛있고

돼지 고기는 이집만의 노하우로 만든 수육이며 김치는 4년 숙성된 김치를 내주시고 계시답니다.

 

# 일반적으로 먹은것이 아닌 인증샷용으로 한번 만들어 봤고

저는 김치와 홍어 그리고 수육으로만 먹었습니다.

 

# 뒤이어 등장 하는 홍어찜 이고 사장님이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실겁니다.

 

 # 뚜껑을 열자 홍어 특유의 향과 그리고 멋진 자태를 (?) 뽐내는

홍어가 등장해 주십니다

 

 # 그리고 아무것도 찍지 말고 뜨거울때 바로 입안에 넣으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첨 드시는 분들은 기침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코가 뻥 뚫리고 목이 시원해 지는것이 그동안 먹었던 여느 홍어와는 다른 느낌 입니다.

저 같은 초짜 홍어를 먹는 사람들은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기본 포스가 있는 분들은 음 하면서 고개만 끄떡이시네요


 # 이건 특별히 보여 주시는 한국산 홍어 이고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건데

하시면서 살짝 맛만 보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 홍어의 애는 수입산은 먹으면 안되고 이렇게

국산을 먹어 줘야 한다고 합니다

 

# 홍어애는 맛보는것도 처음 이지만 보는것도 첨 입니다

 

 # 참기름에 찍어서 먹어 주시면 된다고 하시는데

초짜인 저는 살짝 망설임이 있는데 맛집 블로거가 이런거 겁내면 안된다는

말씀에 입안에 넣었다는거죠 ㅋㅋㅋ

 

 # 홍어 무침 이랍니다

이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먹을수 있더라구요....

 

 # 은근히 맛나는 홍어애라서 무침위에 올려져 있는 애를 한번더

맛을 보겠습니다.

 

 # 아구애나 맛이 별차이 없던데요 상어의 간 먹는 기분이랄까요?

하여간 맛있었다는거 용기를 가지고 맛을 보면 이렇게 두점을 먹을수 있다 ㅋㅋㅋ

 

 # 이건 홍어의 알주머니를 개봉 하는 모습 이랍니다

헉 이제 알도 맛을 봐야 하는데 이건 정말 먹기가 좀 그럴것 같은데

무조건 일빠는 저일것 같은 느낌이 ㅜ,.ㅜ

 

 # 진짜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홍어의 모든것을 다 맛보고 가야 하는것 같은 느낌이 .....

 

 # 제가 먼저 맛을 보지 않고 지란지교님이 먼저 맛을 보고 나서

그냥 먹을만 한데 뭐랑 비슷하다고 하기는 했는데 그냥 눈딱 감고 먹어 봤습니다

먹을만 한데 요구르트 같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뺕아낼 그런맛은 아니고 아주 오묘한 맛인데 알이라고

생각 하니 뭔가 좀 찝찝한 기분때문 이랄까요?

 

 # 홍어의 곁간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이것이 바로 곁간 이랍니다.

 

 # 이건 맛을 보지 못했어요 다른분들이 먼저 수고를 (?) 해주셨답니다.

 

 # 이것이 뭘까요? 조금 있다가 주인장님이 공개하시는 창고에서 이녀석의 정체를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 서비스로 주신 튀김인데 코를 뻥 뚫어 주시는것이

아주 자극적인 녀석이죠

주인장님이 고안해서 삭인 생선의 종류이고 홓어는 아닙니다

 

 # 사장님의 싸비스인 홍어 샤브샤브인것 같은 요리 인것 같은데요.

이건 홍어의 부위중 하나인 명시인데 눈이 맑아 진다고 하는 바로그 부위랍니다.


 # 이것이 바로 명시라는 부위인데 국물과 같이 먹으니 그맛이 .........

.....=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고 궁금하시면 제가 살짝 댓글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 이번에 맛볼 부위는 홍어 지느러미 입니다

 

 # 바로 요녀석인데요 홍어 지느러미도 참 오묘한맛이 있습니다.

 

상호 : 흑산도 홍어

주소 :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707-323

전화 : 031)468-4566

 

 

 

 

# 일반적으로 먹은것이 아닌 인증샷용으로 한번 만들어 봤고

저는 김치와 홍어 그리고 수육으로만 먹었습니다.

 # 뚜껑을 열자 홍어 특유의 향과 그리고 멋진 자태를 (?) 뽐내는

홍어가 등장해 주십니다

 

 # 그리고 아무것도 찍지 말고 뜨거울때 바로 입안에 넣으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첨 드시는 분들은 기침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코가 뻥 뚫리고 목이 시원해 지는것이 그동안 먹었던 여느 홍어와는 다른 느낌 입니다.

저 같은 초짜 홍어를 먹는 사람들은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기본 포스가 있는 분들은 음 하면서 고개만 끄떡이시네요


 # 이건 특별히 보여 주시는 한국산 홍어 이고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건데

하시면서 살짝 맛만 보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 홍어의 애는 수입산은 먹으면 안되고 이렇게

국산을 먹어 줘야 한다고 합니다

 

# 홍어애는 맛보는것도 처음 이지만 보는것도 첨 입니다

 

 # 참기름에 찍어서 먹어 주시면 된다고 하시는데

초짜인 저는 살짝 망설임이 있는데 맛집 블로거가 이런거 겁내면 안된다는

말씀에 입안에 넣었다는거죠 ㅋㅋㅋ

 # 은근히 맛나는 홍어애라서 무침위에 올려져 있는 애를 한번더

맛을 보겠습니다.

 

 # 아구애나 맛이 별차이 없던데요 상어의 간 먹는 기분이랄까요?

하여간 맛있었다는거 용기를 가지고 맛을 보면 이렇게 두점을 먹을수 있다 ㅋㅋㅋ

 

 # 이건 홍어의 알주머니를 개봉 하는 모습 이랍니다

헉 이제 알도 맛을 봐야 하는데 이건 정말 먹기가 좀 그럴것 같은데

무조건 일빠는 저일것 같은 느낌이 ㅜ,.ㅜ

 

 # 진짜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홍어의 모든것을 다 맛보고 가야 하는것 같은 느낌이 .....

 

 # 제가 먼저 맛을 보지 않고 지란지교님이 먼저 맛을 보고 나서

그냥 먹을만 한데 뭐랑 비슷하다고 하기는 했는데 그냥 눈딱 감고 먹어 봤습니다

먹을만 한데 요구르트 같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뺕아낼 그런맛은 아니고 아주 오묘한 맛인데 알이라고

생각 하니 뭔가 좀 찝찝한 기분때문 이랄까요?

 

 # 홍어의 곁간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이것이 바로 곁간 이랍니다.

 

 

홍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코를 찌르는 지독한 냄새와 톡 쏘는 

자극에 얼굴을 찡그리지만  일단 이맛에 길들여지면

 

묵은지와 고구마

 

취향대로

 

요건 울산 과메기, 신성함을 소리치며 몇 점을 먹어재꼈다.

과메기는 청어 또는 꽁치를 겨울동안 반건조 시킨 음식이다. 특히 경상북도 지방에서 많이 먹었으며, 그 중에서도 청어나 꽁치가 많이 잡히는 포항, 울진, 영덕 등의 지방에서 과메기를 많이 먹었다. 이 중 포항의 구룡포가 가장 유명하다.

 

낙지무침

 

가격을 떠나 먹을 많큼 준다는 후문이다.

감기에 특히 좋다고 하니 찬바람 불기 전에 가족들 앞세워 홍어 요리 몇번 더 먹어야겠다.  

 

 

 

 # 이건 맛을 보지 못했어요 다른분들이 먼저 수고를 (?) 해주셨답니다.

 

# 좀 전에 보여 드린 지느러미쪽 가시인데 수컷에만 있는것이고

암컷을 잡으면 놓지않고 짝짓기를 할때 사용 한다고 하네요.

이곳 사장님께서는 직접 홍어를 삭히시고 김치도 직접 담궈서 보관중이시고

삭힌 홍어를 가지고 와서는 수지 타산을 맞추지 못해서 이렇게 직접 홍어를 삭히고 계시고

손님들에게는 정직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홍어에 대해서

알리고 계시는 멋진 사장님 이더군요.

안양이라서 자주 갈수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지인들에게는 소개 해주고 싶은 홍어 전문점 이네요

더 많은 사진과 부위를 촬영한것이 있는데 그중에서 포스팅을 위해서 고르고 골라서

올리느라 간만에 고생 한번 했습니다.

 

 

 

상호 : 흑산도 홍어

주소 :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707-323

전화 : 031)468-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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