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종류와 茶

사과차

박송 입니다. 2011. 11. 1. 11:06

 

 

 

 

 

 

 

 

 

 

레시피가족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딱이다 싶은 차를 발견했어요.

바로 사과차인데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물씬 베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

 

 

 

댓빨공주님이 올려주신 레시피! 함께 보실까요?

 

 

재료 : 사과, 설탕(사과와 1:1 비율로 섞습니다), 꿀, 병

 

 

홈메이드 사과차 만드는 방법★

 

 

1. 깨끗한 병과 씨를 제거한 사과를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둡니다.

 

2. 사과->설탕->사과->설탕 이런 식으로 병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3. 마지막으로 맨 위에 꿀을 적당히 넣어주고 밀봉하여 숙성시킵니다.

 

4. 설탕이 모두 녹고, 사과가 떠 오르면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됩니다.

 

 

 

▲설탕과 사과, 마무리로 꿀을 넣은 상태에서 조금 지났을때의 사진입니다.



▲담아놓고 하루 지난 사과차의 모습입니다.



▲삼일째의 사과차 모습인데요,

사과는 윗 부분으로 떠오르고 바닥에 깔렸던 설탕도 거의 다 녹아 사라졌습니다.




오늘 자그마한 홍옥 사과를 하나 선물 받았어요!

 

 

 

' 커피 한 잔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커피를 마시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아침이 밝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의 머리는 어지럽고 여전히 술 기운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술자리는 즐거웠지만,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는 어지러움과 술 기운은 내 육체의 터널 속을 고공행진으로 날아 다니고 있는가 보다 

 

 

바로 그때, 내 눈에 쏙 들어온 것은 바로 “ 커피포트”.

난 바로 버튼을 올리고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큰 머그잔에 담긴 한잔의 깔끔하고 진한 커피로

멍한 아침을 깨워본다.

 

커피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 놀라는 분들도 있을까…?

 

이미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커피가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음이 입증이 된 바 있다.

“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켜 체외로 내보내면 된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신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재촉한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뒤에 한 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출처: 다음카페 마시는 웰빙재료에서

 

 

세간의 주목을 끌진 못했지만, 작년에 커피가 알콜의 독성이 간에 해를 끼치는 것을 방해하고 간경변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미국 오클랜드 연구센터의 카이저퍼머넌트디비전이 약 12만5천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한 잔의 커피가 알콜성 간경변의 위험도를 20% 가량 줄이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또한 하루 커피 4잔을 마실 경우 그 위험도는 80%까지 낮춰졌다. 이러한 효과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남녀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콜을 많이 마시든 마시지 않든, 간기능을 측정하는 혈액테스트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에서 간의 독성효소를 감소시키는 커피의 효과는 특히 과음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훨씬 더 명백히 나타난 것이다

[출처] 숙취해소에는 커피가 좋다.

 

 

난 항상 커피를 즐기는 여자다.

간간히 마시는 한잔 술의 여유 또한 즐길 줄 아는 여자이기도 하고.

이러한 커피와 숙취해소의 효능에 대해 듣고 난 후에는 술을 마신 다음날엔 더욱 커피를 챙겨 마시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과도하게 복용하면 독이 된다고 하듯

커피도, 한잔 술의 여유도, 아마 사랑까지도,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되는 법!

난 적당한 정도의 커피로 나의 건강을 조절하고 있는 중이다.

 

향기로운 커피 한잔으로 어지러운 숙취를 잊는 것도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꽤나,, 낭만적인? 방법이 아닐까ㅎㅎ

 

 

 

커피 사과차  

 

재료

사과 적당량,

커피시럽: 커피1큰술+,흑설탕1컵+물1컵

 

만드는 법:   

 

 1, 사과는 원형으로 잘라 건조기에 말려서 사과?으로 만들어준다

 (건조기에서 2일정도면 아주 바삭하게 말려진다) 

 

 2. 커피와 흑설탕을 넣어 시럽을 만들어준다

 

3. 만들어진 흑설탕시럽을 따로 용기에 보관한다  

 4. 잘 말려진 사과10g 정도를 물2컵에 넣고 따뜻하게 우려서 사과차를 만들어준다 

 

 

 

 5. 만들어진 사과차에 커피시럽을 타서 마시면 커피 사과차 끝

 

별 거 아니지만, 그 무게가 느껴지는 착한 커피 한잔,

숙취해소를 위해 마시는 커피뿐 아니라, 나의 깊은 마음속 숙취해소를 위해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좋은 일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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