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종류와 茶

민속주의 역사

박송 입니다. 2011. 10. 22. 20:17

 

 

이 책은
예로부터 '한 고을의 정치는 술에서 비롯되고 한 집안의 일은 장맛에서 본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조상들은 술과 음식을 정치에서부터 집안의 모든 일을 측정하는 문화적 척도로 삼아왔다. 그리하여 사계절 자연의 꽃과 풀을 이용한 가양주를 빚어서 신과 조상께 올리고, 귀한 손님을 대접하고, 매일 반주로 마셨다.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서 새해 설날에는 도소주(屠蘇酒), 정월대보름에는 귀밝이술(耳明酒), 3월에는 과하주(過夏酒), 4월에는 청명주(淸明酒), 5월에는 창포주(菖蒲酒), 8월 추석에는 신도주(新稻酒), 9월 중양에는 국화주(菊花酒)를 마시는 등 세시절기주(歲時節氣酒)가 생겼다. 또 어른께 만수무강을 비는 뜻에서 회갑연에도 술로 헌수(獻壽)하고 관혼상제 등의 의례행사에도 술을 따랐으며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잔치를 할 때도 향음주례(鄕飮酒禮)라 하여 예의를 지켰다. 이러한 미풍양속은 오늘날까지도 주도(酒道)로 이어지고 있다.
저자소개
숙명여대 졸업. 숙명여대 대학원 수료. 중앙대학교 대학원 수료(이학박사),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 생활과학대학장 역임. 한국조리과학회회장 역임. 한국식생활문화학회부회장 역임. 대한가정학회부회장 역임.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서론

제2장 술의 유래
1. 술의 어원
2. 주(酒) 자(字)의 기원
3. 신화(神話), 전설(傳說)에 나타난 술의 유래
4. 사실적(事實的)으로 본 술의 유래

제3장 민속주의 역사
1. 삼국 형성기
2. 삼국시대 후기
3. 통일신라시대
4. 고려 전기
5. 고려 후기
6. 조선시대(朝鮮時代)
7. 일제하
8. 해방 후

제4장 누룩
1. 문헌에 기록된 누룩의 종류
2. 누룩 디디기
3. 누룩의 분류

제5장 전통 민속주
1. 전통 민속주의 분류
2. 양조곡주(釀造穀酒)
3. 증류주
4. 외래주(外來酒)
5. 재료와 술 빚는 법이 없이 술 이름만 기록된 술
6. 문헌에 기록된 전통주의 종류

제6장 전통주의 빚는 법
1. 양조곡주(釀造穀酒)
2. 증류수(蒸溜水)

제7장 술 빚을 때 유의할 일
1. 조주상의 유의사항
2. 조주일의 길흉
3. 주조용수(酒造用水)
4. 술맛과 길흉(吉凶)
5. 술 빨리 고이게 하는 법
6. 신술 고치는 법(救酸酒法)
7. 술맛 고치는 법(燮濁酒爲淸酒法)
8. 술 항아리 저장법
9. 술 병(病)을 예방하는 법
10. 술 끊는 방법(斷酒方)
11. 소줏불 끄는 법

제8장 음주예법(飮酒禮法)
1. 주도(酒道)·주법(酒法)
2. 향음주례(鄕飮酒禮)
3. 회음(回飮)
4. 우리 음주문화의 특징
5. 술 따르는 예의
6. 술을 받을 때의 예의
7. 술 마시는 예의
8. 술자리 예절
9. 술잔 돌리기
10. 연석(宴席)에서의 습속(習俗)
11. 야외에서 놀이
12. 성인식과 사발술
13. 술꾼의 유형
14. 술을 마시면서 지켜야 할 원칙

제9장 술에 얽힌 풍속과 속담
1. 술에 얽힌 풍속
2. 술이 든 속담

제10장 술 빚는 데 사용된 계량 단위, 기구, 용어
1. 술 빚는 데 사용한 계량 단위
2. 술 빚는 데 사용한 기구
3. 술 빚는 데 사용된 용어
4. 술 맛의 표현 용어

제11장 요약 및 결론

'주류 종류와 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의 역사  (0) 2011.10.23
민속주 모음   (0) 2011.10.22
각종 술담그기   (0) 2011.10.15
민속주의 종류   (0) 2011.10.14
유자차의 효능  (0)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