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연구

헝가리/마자르족

박송 입니다. 2021. 12. 21. 15:35

마자르인

 
마자르인
magyarok
 
슬로바키아 헝가리인의 기
총인구
1450만 여명
인구분포
9,632,744[1]
1,437,694–4,000,000[2]
1,227,623[3]
458,467[4]
315,510[5]
253,899[6]
156,566[7]
156,812[8]
100,000–200,000[9]
80,000[10]
언어
헝가리어
종교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민족계통
우그리아족
창고인, 세케이인, 한티인, 만시인

마자르인(헝가리어: magyarok 머저르[*]) 또는 헝가리인(영어: Hungarians 헝가리안스[*], 독일어: Ungarn 웅가른[*])이란 우랄족 우그리아족에 속하는 민족으로, 헝가리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헝가리가 그들의 국민국가다.

 
슬로바키아 헝가리인의 기
 
보이보디나 헝가리인의 기

분포[편집]

거의 대부분 헝가리에 거주하고 있다. 루마니아{주로 (코바스나 주·하르기타 주·무레슈 주)에 인구는 86만 명, 세케이인(Szeklers)이라고도 함},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체코,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폴란드,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에도 소수 거주하고 있다.

역사[편집]

 
헝가리인의 이동 경로

경이로운 수사슴의 전설(Rege a Csodaszarvasról)에 따르면 후노르(Hunor, 훈족)와 마고르(Magor, 마자르족)는 님로드(Nimrod) 왕과 왕비 에네트(Eneth)의 쌍둥이 아들들로서 처음부터 피를 나눈 사이다.[11]:14~15 그들은 서로를 묶어주는 중요한 경험을 함께 하게 되는데, 바로 기묘한 흰색 수사슴에 홀려 먼 곳까지 가서 신부감을 찾아오게 된다.[11]:15 이 이야기대로라면 훈족과 헝가리인은 이 마법같은 "수사슴의 향연"에서 비롯된 후예들이다.[11]:15 결국 이들은 두 민족이지만 혈연과 경험을 공유한 하나의 집단이 되는 셈이다.[11]:15

기마 유목 민족이었던 헝가리인은 기원전 5세기 경 중앙아시아의 우랄 산맥 부근에서 서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12] :819 헝가리인은 9세기에 우랄 산맥에서 볼가 강을 따라 북코카서스[13]:19, 흑해의 북쪽인[14] 우크라이나 초원을 맴돌다가, 유목생활에 유리한 지역을 발견했다.[15]:20 그곳은 카르파티아 산맥과 도나우 강 사이에 위치한 헝가리 대평원이었다.[15]:20 헝가리 대평원은 게르만 주거지의 한복판이었다.[13]:19 이렇게 헝가리인이 유럽 무대에 처음 진출한 것은 895년이었다.[15]:20 헝가리인은 현재 헝가리인의 땅인 헝가리 분지(카르파티아 분지)를 896년에 정복하였다.[12] :819 헝가리의 아르파드 왕조를 세운 아르파드 대공이 스스로 아틸라의 혈통임을 내세워 영토와 민족의 지배권을 차지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혈통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이었다. 헝가리의 훈족기원설이 과연 타당한지 살펴보자면 우선 헝가리 족은 유목민이 아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농지를 개간했기 때문이다.[16]:77 (→ 이후 정착지에서의 역사에 대해서는 헝가리의 역사 참조)

1867년에서 1918년까지 존재하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에는 헝가리어 독일어와 함께 공용어였을 만큼 동등한 지위를 가졌다(군주는 독일인 프란츠 요제프 1세).

 

문화[편집]

 

고유의 미술·음악·문학 등을 오랜 세월동안 지속하여 왔으며 자수·도자기와 같은 민속 예술도 유명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는 인구의 65%가 가톨릭, 개신교가 25%였고 유대교, 그리스 정교회 순이었다. 헝가리어를 사용한다.

헝가리 세운 ‘마자르족’ 조상은 부여계 기마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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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푸실 이야기/역사(신화) 이야기

2021. 4. 3.

Tengrism, 단군 신앙, 마자르족’ 조상, 부여계 기마민족, 텡그리즘

 

마자르족의 동방 기원 이해를 위해 부여족·말갈족·고구려족과 흡사한 몇 가지 전통 민속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① 부여 왕족 토템은 ‘사슴’이고, 주민 토템은 ‘새’였다. 마자르족 건국 설화에 사슴과 투룰(Turul, 독수리)이라는 새가 나오는데, 연관성이 현저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말이 애호되었다.

② 마자르족의 반수혈(半竪穴) 가옥은 부여의 수혈 주거와 매우 유사하다.

③ 마자르족 주민의 7부족(Hétmagyar) 구성은 부여의 ‘예’계 말갈족의 7개 부족 구성과 같다.

④ 마자르족의 남·녀 복식과 고깔모자는 부여족의 복식과 고깔모자와 매우 유사하다.

⑤ 형이 사망하면 아우가 형수를 취하는 마자르족의 제도는 구려·고구려와 동일하다.

⑥ 마자르족의 민족음악 5음계는, 부여족 등 고조선 후예들의 민족음악 5음계와 동일하다.

⑦ 마자르족 언어는 아발족(우구르족) 언어와 가까운 친족 관계이다. 이것은 고조선 언어가 부여·아발어·말갈어·마자르어의 조어(祖語)이기 때문이다.

⑧ 마자르족의 장수들과 아르파드 족장의 군모에 새 깃털〔鳥羽〕을 꽂는 양식은 부여·고구려의 깃털 모자와 동일하다.

⑨ 마자르족의 전통 종교는 텡그리즘(Tengrism)으로 단군 신앙이다.

⑩ 마자르족의 신앙에 단군과 함께 태양과 불〔火〕에 이어 달을 숭배하는 전통은 부여족의 태양·달·불 숭배와 동일하다.


중앙선데이 2021.04.03 00:21

텡그리교(영어: Tengriism) 또는 텡그리 신앙 샤머니즘, 정령 숭배, 다원주의, 조상 숭배를 특징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의 전통 종교이다. 텡그리(고대 튀르크어: ????)는 "하늘"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고대 튀르크족, 몽골족, 흉노족, 훈족의 국가였던 돌궐 제국, 고대 대불가리아, 하자르 칸국,아바르 칸국, 불가리아 제1제국 등에서 숭배되었다.

튀르크계 국가들 및 옛 소련 지역{(러시아 타타르 공화국, 알타이 공화국)}에서 숭상되고 있으며 사하 공화국, 하카스인, 투바인  시베리아에 있는 러시아 지역에서는 조직적인 부흥 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성균관대 사학과 김영하 교수 등 대한민국의 학자들은 단군을 Tangri, 텡그리를 단군의 어원으로 본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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