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게철 맞이 서해 섬여행! 백령도, 대청도
가을 꽃게철 맞이 서해 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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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부근의 주요 어종은 넙치, 노래미, 농어, 삼치, 쏠뱅이, 우럭입니다. 가을철에는 꽃게와 함께 제철을 맞은 산란기의 쏨뱅이가 매우 잘 잡힌다고 합니다. 이 부근은 군사지역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야간에는 갯바위나 방파제 낚시가 제한되는 구역이 있습니다. 대청도에서는 섬의 북부 보다는 남쪽에 낚시 포인트가 더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쪽은 북쪽에 비해 물살이 세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소청도에는 낚시점이 없으므로 소청도 낚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낚시 용품을 넉넉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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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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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진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며 백령도의 눈부신 석양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두무진의 기암괴석과 노을이 어우러진 모습은 백령도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비경이라고 하네요.
2
물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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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에도 소개됐었던 백령도의 물범바위. 먹이가 풍부한 곳이니 물범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았겠죠? 물범바위 주변은 낚싯대를 넣기만 해도 물고기들이 줄줄 올라오는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3
서풍받이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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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이 부는 이 언덕에서 보는 대청도의 아름다운 절경도 최고지만, 언덕 주변은 특히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풍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은 날이 잦으니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4
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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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의 청청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생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천혜의 낚시터와 기암괴석의 조화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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