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 수 있는 샘물 같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니다.
- 배미향
『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
'좋은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오면 (0) | 2010.08.30 |
---|---|
무엇을 비웠느냐 (0) | 2010.08.30 |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0) | 2010.08.30 |
소중한 사람 (0) | 2010.08.30 |
그대 가슴으로 살포시 스며듭니다. (0) | 201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