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세상

개똥쑥의 효능

박송 입니다. 2012. 9. 15. 13:58

 

 

 

 

 

 

 

 

개똥쑥 재배

 

약효도 뛰어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미국으로 수출까지 한다는 군요.

말라리아와 항암효과(기존 약보다 1200배)가 탁월 하답니다.

또한 혈압강화작용, 피부진균억제, 열내림약, 피멎이약, 고혈압, 만성기관지염, 진해

거담, 천식 간디스토마 결핵, 변비, 구토,가슴답답한데, 뼛골이 쑤시면 손과 발에

열이 나는 증상, 황달, 신경성 만성 열병, 혈변, 토혈, 각종염증, 백혈병, 피부병,

벌에 쏘인데, 류마티즘등에 신효하답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습니다.

 

  하루 4g~10g을 물로 달여서 복용 외용 합니다.

 

아래 재배법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사진과 설명이 잘 정리 된 것 같아서 참고로 올려봅니다.

 

개똥쑥 재배

 

개똥쑥 재배하는 법

개똥쑥은 서늘한 기후에 비옥하면서 양지바르고 다습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3월 초순이 파종적기이지만 늦어도 가능합니다.

 

씨가 넉넉한 경우 늦가을에 자연에 뿌려놓으면 봄에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씨앗은 먼지와 같이 작아서 못자리 1평에 씨앗 3g이하가 적당합니다.  잘 기른다면 수천 주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못자리가 될 하우스 안의 흙을 평탄하게 고릅니다.

씨앗이 작으므로 흙에 섞어 뿌리고 물을 주면 적당히 흙에 묻혀 발아하게 됩니다.

이 때 못자리가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덮으시고 발아 즉시 걷어 주세요. 이 때 시간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어린모는 돋보기로 봐야 보일만큼 작고 약하므로 그대로 두거나 분무관수나 간접관수하세요.

개똥쑥 씨는 겨자씨보다 작으나 2-3m 이상 크게 자라므로 본밭 정식거리는 고추 심듯 넉넉한 간격으로 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름을 무척 좋아하지만 시판퇴비(기생충위험)는 안 됩니다.

 

개똥쑥 씨앗 뿌리실 때 참고사항입니다.

농자재 판매소에 가면 씨앗발아하기 위해 쓰이는 상토를 파는데 그걸 사용하면 잘 나지 않습니다.

다른 종자들은 발아가 잘 되는지 모르나 개똥쑥 씨앗은 나지 않는다는 것 기억하세요.

작년에도 상토에 뿌려서 상당히 애를 먹다가 일반 흙에 뿌려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가장 좋은 상토를 달라 해서 씨앗을 뿌렸는데 발아가 안 되고 일반 흙을 사용한 포트만 발아가 되는군요.

상토는 부숙 퇴비에 제오라이트라 든지 몇 가지 들어가는데 제오라이트가 알카리가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상토를 만져보면 하얀 알갱이가 많이 섞여 있고 비누처럼 미끈거리는데 알카리 때문입니다.

상토에 일반 흙을 많이 섞어도 발아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흙을 고르신 후 씨를 뿌리시기 바랍니다.

땅을 편편하게 고른 후 씨를 뿌리고 물을 흠뻑 주시면 적당히 섞입니다.

마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부직포나 신문지로 덮어 주면 2-4일이면 나는데 그 때 걷으세요.

40구 정도 되는 포트를 이용하여 하셔도 됩니다. 개똥쑥은 상토에서는 잘 발아하지 않는다. 기억하세요.

 

 

개똥쑥 심기

상토를 사용할 경우 발아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발아 조건이 맞지 않아서 입니다.

발아 조건만 잠 맞뤄주면 아무런 문제없이  발아가 잘  됩니다. 흙보다 훨씬 뿌리가 많고,이식 작업도 훨씬 수월 합니다.

 

 

 

산속에 심어 둔 개똥쑥 밭입니다. 제가 키우는 개똥쑥이 자라는 밭은 13곳이나 됩니다. 대략 4천평 되지요. 개똥쑥 밭은 태반이 산속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 면(화북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밭(해발 600m)에도 어김없이 개똥쑥이 자라고 있습니다.

 

"니는 왜 산골짜기마다 개똥쑥을 심어놨노? 힘들게 시리!"  

 

동네 형님이 이렇게 타박을 줍니다. 제 일을 도와주러 왔지만, 개똥쑥 밭이 산속 이곳 저곳이라, 오가기도 힘들뿐더러 잡초 제거에도 무척 힘드셨나 봅니다. 왜 평평한 땅이 아닌 비탈진 산속에 깨똥쑥을 심어, 이 고생을 하느냐고 나무랍니다. 

 

왜 이리 할까요? 농약을 치지 않으려고 선택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지요. 사람도 집단으로 모여 살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처럼, 식물도 빽빽히 자라는 것 보다는 띄엄띄엄 크는 게 병충해에 훨씬 강하다는 판단을 내린 까닭입니다. 지나친 비약일까요? 

 

우연일까요? 산속에 심은 개똥쑥은 평지보다 해충이 훨씬 적었답니다. 5~6월에 그 많던 진딧불도 산속에는 적게 생겼고요. 아마도, 야생에 가깝게 키우는 게, 병충해를 이기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개똥쑥에 붙은 그 많은 진딧물은 어떻게 하지요?"

 

어저께 저희 농장에 견학하러 온 한 분도 이런 질문을 했답니다. 내년에 개똥쑥을 재배할 요량으로 오신 분이기에, 제 나름대로 무농약 재배 '노하우'를 알려드렸지요.

 

"밑거름을 많이 하면 된다"는 둥 "밀식은 피해라" 그리고 "이종 후에는 절대 제초제를 치지 말아라"...등등.

그 중에서 가장 큰 '노하우'는 "진딧물을 비롯한 벌레가 보인다고 무조건 살충-살균제를 치는 관성부터 버려라"는 대목에는 목청을 높이기도 했지요. 

 

농약 없으면 농사 짓지 못하는 농촌 현실. 하지만, 농약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는 사실 또한 안타까운 우리네 현실입니다. 당장 눈앞의 농약값도 적지않은 부담이거니와 약 칠때마다 드는 노동비용도 만많치 않지요. 사과를 비롯한 과수나 고추는 10여차례 농약살포를 해야 하고 제초제 경우도, 1년 농사 기간에 대략 4번은 쳐야만 논밭 풀을 잡을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러니, 농번기 새벽-오전에는 거의 제초제 통을 짊어지고 사는 게 오늘날 농부들의 일상이지요. '농약치다가 세월 다 보낸다'는 말이 그저 나온 말이겠습니까?

 

이런 현실에서도 무농약-저농약 농법을 고집하는 농부들.  당장은 미련한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요. 제초제 안하면 그만큼 풀 제거 노력이 곱절로 힘들기도 하지요. 더욱이, 약 적게 쳤다고 돈을 더 주고 사가는 것도 아닌 현실인데 말입니다. 알아주질 않으니 그냥 편하게 냅다 약을 치고 마는 겁니다. 당장 보이는 눈앞의 빠른 효과만 계산하는 현실과 타협 아닌 타협을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제 경우는 거창하게 '소비자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무농약-저농약을 고집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제가 일을 적게 하면서 농사지을려고 그렇게 하려 노력합니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농약을 적게 치면서 농사지을 수 있는 품목으로 시선이 옮겨집니다. 당장 수익은 적더라도 '농약 적게 먹고 일 적게 하는 게' 남는 장사(?)라고 주판알을 뜅깁니다.    

 

개똥쑥도 그런 차원에서 선택한 품목입니다. 2년 농사하면서 참 잘한 선택이라 자평하지요. 가까운 동네 형님들도 애초에는 "'무농약'은 될 수 없다"고 핀잔투로 던지시더니만, 이젠 그 말투가 쑤~욱 들어갔답니다.

 

 

개똥쑥 밭에 가까이 가노라면, 코끝에 맴도는 상큼한 향이 너무 좋답니다. 기왕이면 약 냄새보다 자연 향이 좋지 않습니까? 지금처럼 개똥쑥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을 때면 온통 진한 향이 한밭 가득 하답니다. 일품이지요.

조롱조롱 달린 개똥쑥 꽃. 저 꽃이 결실이 되면 엄청난 씨앗이 영글겠지요.

 

자연의 이치대로라면, 그 씨앗이 가장 약성이 좋겠지요. 또 수많은 개채수로 번창할 종자이고요. 개똥쑥 씨앗 구입을 예약한 분들이 많답니다. 내년 농사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게는 편찮은 분들이 우선입니다.  한달 후면 가능할 것입니다.

 

개똥쑥 꽃은 비록 크기는 좁쌀보다 작지만 노오란 꽃이 촘촘히 달려 그 꽃송이는 아주 많답니다. 눈여겨 보면, 꽃잎도 볼 수 있답니다. 바람에 노오란 화분이 연기처럼 날아가는 장면도 볼 수 있지요. 자세히 몰라도 개똥쑥은 암수 한몸으로 스스로 수정하여 그 결실을 맺는가 봅니다. 

  

 

개똥쑥 밭을 살피는 오늘도 어김없이 십수명의 사람들이 개똥쑥 때문에 연락을 해옵니다. 하루종일 전화통에 불이 날 지경이지요. 몸이 편찮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울먹이시며 너무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쾌유하길 기원하지만 인간의 능력만으로 할 수 없는 현실도 있기에....한편으론 이렇게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그나마, 농사짓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도리는 최상의 재료를 공급하는 것. 무농약 개똥쑥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로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기쁜 소식 전하는 분들이 있어 또한 즐겁답니다.  어떤 여자분이 "개똥쑥 효소를 먹었더니 몸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 또 다른 어르신은 "3개월 먹고 난 후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니 암세포가 쪼그라 들었다"면서 제게 와보라시면서 아이처럼 자랑을 하시며 해맑은 얼굴을 내비칠 때. 덩달아 기분 좋아졌지요. 이처럼, 개똥쑥 때문에 농사짓는 맛을 톡톡히 보는 날이 종종 있답니다. 

 

 

개똥쑥은 꽃이 활짝 필 때 그 모양이 아름다울 뿐더러 그 향기도 일품입니다. 이때 쑥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가히 건강차로 손색이 없겠지요. 제 경우에는 끓이질 않고 그냥 우려낸답니다. 찬물에 쑥을 담궈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우러나지요. 오늘(9월10일)도 쑥을 담궈 놓습니다. 개똥쑥 고객에게 전할 택배 15상자를 포장한 후, 우러난 개똥쑥 차를 마십니다. 입안 가득 자연의 향이 맴도는 느낌이 아주 좋답니다. 

 

개똥쑥 꽃차. 한 번 드셔보시지 않으시럽니까?  

 

 

 

▶ 햇 개똥쑥 판매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락(010 6669 2194/추연만)주시면, 생초는 매일 이른 아침에

이슬 머금은 생생한 놈으로 채취해 곧바로 배송하겠습니다.

▶생초 판매는 9월달까지 가능합니다. 배송때는 스치로폼 상자에 아이스펙을 넣기에 더운날씨에도 변질되지

않고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생초로 효소를 담글 경우, 절단이 필요하시다면 손 작두로 잘라 보낼 수 있답니다. 

 

농협352 0109 0132 23 추연만  총구매액이 5만원이상은 택배비 무료입니다.

 

▶개똥쑥을 드시기 편리한 방법으로는 환이나 발효효소 그리고 엑기스(진액)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와 관련된 전화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농장 방문은 미리미리 연락주세요. (밭이 여러 곳이고, 산속은 전화연결이 안될 경우도 있답니다)   

 품   명  상   태  중   량  가   격(원)
 개똥쑥

 생(生)초-

생즙 및 효소 담금용

 1 Kg  10,000
 개똥쑥  건초  1Kg

 30,000

 

암사망률

 

통계청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72,04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8.21%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가장 많이 사망한 암은 폐암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21.7%인 15,623명이었으며,다음으로는

간암(15.6%),위암(13.9%),대장암(10.7%),췌장암(6.0%)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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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사망자는 총 72,046명이고,조사망률은 100,000당 144.4명임

 

 

▶남성 주요암 사망률분석

 

2010년에 암으로 사망한 남자는 총 45,20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1.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망한 암은 폐암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25.3%인 11,416명이 사망하였으며,다음으로 간암

(18.5%),위암(14.4%),대장암(9.6%)의 순이었습니
 

▶여성 주요암 사망률분석

 

2010년에 암으로 사망한 여자는 총 26,83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3.74%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망한 암은 폐암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15.7%인 4,027명이 사망하였으며,다음으로 위암(1

3.1%),대장암(12.5%),간암(10.6%)의

암생존률 자료는 지면상 다음 글에 이어서 올려드립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

祕藥草(신비약초) 개똥쑥 !!!

 

 

 

 

 

개똥쑥의 효능,개똥쑥효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똥쑥의 효능 항암작용 : 각종암,폐암,간암,위암,유방암(유선암),백혈병 등에 좋고,피부병,벌에

쏘인 데,태선,옴,농가피,류마티즘 등에도 좋고,담즙분비작용,고혈압,만성기관지염,진해,천식,뼈골이 쑤

시면서 열이 날 때,간혈열,황달,신경성 열병,만성 열병,혈변,토혈 등에도 좋다.

 

개똥쑥의 효능 위암,위염,소화불량 :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위벽을 보호해준다.

 

개똥쑥의 효능 간기능 향상 :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질환,숙취해소,피로회복에 좋다.

 

개똥쑥의 효능 피부미용 : 비타민A,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윤기있고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개똥쑥의 효능 변비 다이어트 :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하여 쾌변을 도와줍니다.

 

개똥쑥의 효능 수족냉증 :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개똥쑥의 효능 여자의 자궁 : 여성들의 생리통 및 생리 이상이 있을 때 복용하고,쑥으로 좌욕을 해도

좋다.쑥은 살균효과도 있어 특히 냉대하에 좋다.

 

개똥쑥의 효능 정혈작용 : 피를 깨끗하게 만들고,혈관을 튼튼하게하여 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있다.

 

개똥쑥의 효능 면역력 강화 : 비타민A가 풍부해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환절기 감기예방 치료에 좋다.

 

[본초강목] - 맛은 맵고 쓰며,성질은 서늘하고 독(毒)이 없다.

 

[남경민간약초] - 열을 제거한다.

 

[일화자제가본초] - 과로로 인한 피로를 치료하기,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식욕을 돋구고 식은 땀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상용초약수책] - 해열,위장을 튼튼하게 하고,풍을 몰아내고,가려움증을 멈추게한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100% 토종 개똥쑥 농장-개똥쑥 씨앗/파종 부터 개똥쑥 채취까지 전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가짜 개똥쑥 개사철쑥,인진쑥 돼지풀 유사품에 주의 하세요>

 

 

 

 

 

 개똥쑥(Artemisia annua Linné)의 효능

 

 

 

 

 

 

항암작용, 담즙분비작용, 면역조절작용, 학질 원충 억제 작용,

혈압 강하 작용, 피부 진균 억제 작용, 쓴맛건위약, 열내림약,

피멎이약, 고혈압, 만성기관지염, 진해, 거담, 천식, 홍반성낭창,

간디스토마, 구강 점막의 편평태선, 결핵열, 학질(말라리아), 변비해소,

여름철 더위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

뼛골이 쑤시면서 열이 날 때, 손과 발에 열이 나는 증상,

여름 감기에 열이 나면서 아픈데, 간헐열, 황달, 신경성 열병,

만성 열병, 혈변, 토혈, 염증약, 곪은 상처를 빨리 터지게 하는 약,

각종암, 폐암, 간암, 위암, 유선암, 백혈병, 피부병,

벌에 쏘인 데, 태선, 옴, 농피증, 류마티즘, 황달에 효험

개똥쑥(Artemisia annua Linn
é)은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쑥속은 북반구에 약 400여종(조선식물지 제 7권 150면;

한국식물도감 제 2권 327면은 약 2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38종(조선식물지 제 7권 150면; 한국식물도감 제 2권 327면은 약 25종)이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몽고,

시베리아, 인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되어 있다.

속을 뜻하는 학명 'Artemisia Linné'의 뜻에 관해서 'Artemisia'는

'부인병에 유효하다'는 뜻으로 그리스 신화의 'Artemis(Diana)'

여신을 기념하여 'Linné'가 명명하였다고 한다.

왜 이 쑥 종류의 이름을 '개똥쑥'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이 식물체를 손으로 뜯어서 비벼 보면 '개똥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개똥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실제 필자가 직접 채취해 맡아보니

개똥냄새보다는 좀더 독특한 향기가 나는데, 콧속에 끼워보니 무어라고 할까,

쑥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 콧속 및 가슴까지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으며,

계피향 비슷하면서 또 다른 특이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향기가

기분이 좋은 향기를 풍긴다. 지방에 따라서는 이쑥의 향기가

계피향이 난다고 하여 "계피쑥" 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는 잎이 자잘하게 갈라진다고 하여 '잔잎쑥'이라고 부른다.

개똥쑥은 주로 사람이 사는 인가 주변이나 들판,

산기슭, 황야, 산비탈, 길가의 황무지 또는 강가에서 흔하게 무리지어 자란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없는 곳은 눈을 씻고 보아도

전혀 없기 때문에 그리 흔하다고도 말할 수 없다.

그 이유에 대해 필자의 생각은 옛날에는 흔하였는데,

뿌리가 겨울에도 살아있는 다른쑥과는 달리 개똥쑥은 1년초로서

씨앗으로 번식하는 특성때문에 그동안 무차별 산업개발과 환경파괴 또는

제초제와 같은 농약을 대량 살포함으로 인해 개똥쑥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함으로 설자리를 잃게되었으며,

점진적으로 개똥쑥이 자라는 환경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개똥쑥의 씨앗을 대량 받아서 자라기 좋은 전국토에

뿌려놓기만 한다면 멸종되어가는 개똥쑥을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볼 수 있으며

전국민 모두가 계피냄새가 나는 그윽한 향기를 누구나 맡으면서

계피쑥을 통해서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키는 보통 약 1.5m 가량이지만 토질이 좋고

거름을 잘먹은 녀석은 익모초 보다 훨씬 높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가 확인한 바로는 3m 이상에서 4m 사이 까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만지거나 건드리면 강한 냄새가 나며 줄기는 녹색이고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직립하며 표면에

얕은 세로홈이 있고 어릴 때에는 녹색이며 늙으면 황색으로 변한다.

하부 뿌리쪽은 자라면서 딱딱하게 목질화하고 상부쪽은 많이 가지를 친다.

원기둥 줄기를 잘라보면 줄기속에 백색의 고갱이가 가득차 있다.

잎은 어긋나고 3회 깃꼴 겹잎에 가늘 게 갈라지면서

열편의 끝은 뾰족하고 윗면이 녹색, 밑면이 황록색, 잎줄기의 양면에는

좁은 날개가 있고 줄기 상부의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지고

분열도 더욱 가늘 게 된다. 잎의 길이는 4~7cm이다.

최종 갈래는 피침형에 크기가 비슷하며 너비 0.3mm 가량이다.

표면에 가루 같은 잔털과 선점(腺點)이 있다.

두상화는 녹황색에 소형이고 지름 1.5mm 가량으로 아주 작으며

개사철쑥꽃의 지름은 5~6mm로서 큰데 비해 대단히 작다.

두상화서가 총상으로 달려 전체가 원추화서 모양을 이룬다.

구형이고 아래로 드리우며 피라미드형으로 배열되고

잎몸을 가진 원추화서가 거의 전 식물체의 상부에 빽빽하게 분포되어 있다.

각 두상화서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고 기부에는 선 모양 꽃떡잎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총포는 평활하고 털이 없으며

꽃떡잎이 2~3층이며 배면(背面)의 중앙 부분은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담황색이며

막질상이고 투명하다. 꽃턱은 사각원형이다. 꽃은 관상화(管狀花)이고

황색이며 주위는 암꽃이고 암술은 오직 하나 뿐이다. 중앙은 양성화(兩性花)이고

꽃부리의 끝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생하며 꽃실은 짧고 가늘며

꽃부리관 내면의 가운데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선 모양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총포편은 털이 없고 2~3줄로 배열되어 있고 바깥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안쪽 조각은 타원형이며 열매는 수과인데 달걀 모양이고 아주 작으며

담갈색을 나타내고 표면에는 세로 줄 무늬가 있다. 개화기는 8~10월이며, 결실기는 10~11월이다.

북한에서는 38종의 쑥을 설명하면서 개똥쑥을

24번째 언급하면서 북한에서 펴낸 <조선식물지> 제 7권 170~171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24) 잔잎쑥

Artemisia annua L., Sp. P1. 847, 1753; Palib. in Act. Hort. Petrop.

16:115, 1898;조선식물명집 109, 1955;조선고등식물분류명집 139, 1964;조선식물지 6:266, 1976

한해살이풀이다. 뿌리 줄기는 굵고 곧추 뻗는다.

줄기(높이 50~130cm)는 곧추 자라며 세로 주름이 있고

흔히윗부분에서 가지를 치며 보라색이나 밤색을 띤다.

식물체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줄기잎은 어기여 나는데

타원형(길이 3~5cm, 너비 2~4cm)이고 두세 번 깃모양으로 거의 완전히 갈라진다.

 

마지막갈래쪽은 띠모양(길이 2~3mm, 너비 1~2mm)이다.

잎 앞면은 풀색이고 뒷면은 좀 연한 풀색인데 털은 거의 없고 샘점이 널려 있다.

꽃은 8~9월경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고 피는데 꽃차례는 줄기끝부분에

겹송이꽃차례모양으로 붙는다. 모인꽃싸개잎쪽은 2~3줄로 붙는데 풀색이고

변두리가 막질로 되었으며 제일 바깥줄의 것들은 끝부분이

뾰족한 달걀모양(길이 1.5mm)이고 털이 없으며 안쪽줄의 것들은 끝이 무딘

둥근 모양(길이 2mm)이며 막질이고 털이 없다.

 

머리 모양 꽃차례에는 암꽃과 두성꽃이 있으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꽃차례의 변두리에는 가는 판모양(길이 1mm)의 암꽃이 있으며

꽃갓에는 샘알갱이들이 붙어 있고 꽃갓의 끝부분은 좁아지면서 약간 경사졌다.

암꽃술은 꽃갓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술머리는 깊게 두갈래로 갈라졌고 갈래쪽은 줄모양이다.

 꽃차례의 가운데는 꽃갓의 윗부분이 넓은 판모양(길이 2mm)의 두성꽃이 있으며

꽃은 누런빛흰색이고 꽃갓의 끝부분은 다섯갈래로 얕게 갈라졌다.

두성꽃의 알꽃술은 짧으며 꽃술머리는 얕게 두갈래로 갈라졌고

갈래쪽의 끝부분은 잘린모양이며 끝부분의 변두리에 털이 있다.

수꽃술은 5개이고 꽃가루집은 맞붙었으며 그 끝에는 뾰족한 창모양의

부속물이 달려있고 밑부분은 화살모양이다. 열매는 여윈열매이고

연한 노란색이고 타원형(길이 0.9~1mm)이며 털이 없고 매끈하며 9~10월에 여문다.

[분포]


우리 나라 각지의 들판이나 개울가, 산골짜기 등

떨기나무들이 섞인 풀판 또는 돌밭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몽골, 인도 등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도 분포되어 있다.

[용도]


꽃필 때 식물체를 베여 말리워 고려약재로 열내림약, 피멎이약, 황달 때에 쓴다.

[번식]


씨앗으로 한다.]

개똥쑥의 다른 이름은 황화호[黃花蒿: 본초강목(本草綱目)],

취호[臭蒿, 초호:草蒿: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향사초[香絲草, 주병초:酒餠草: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마뇨호(馬尿蒿, 고호:苦蒿: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황향호[黃香蒿, 황호:黃蒿, 야통호:野筒蒿: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계슬엽[鷄葉: 강서초약(江西草藥)], 추호[秋蒿, 향고초:香苦草,

야고초:野苦草: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Artemisia annua L.[학명], Annual Wormwood[영국명],

Annual Wormwood[미국명], 쿠소닌징[クソニンジン(糞人参=분인삼=똥인삼),

호소바닌징:ホソバニンジン: 일본명], 잔잎쑥, 초고, 향고, 개땅쑥, 개똥쑥, 계피쑥, 비쑥 등으로 부른다.

중국에서는 개똥쑥을 청호(
菁蒿: Artemisa apiacea Hance=개사철쑥)에 포함시켜 쓰기도 한다.

[채취]

가을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리거나 잘라서 토막으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꽃필 때 식물체를 베여 말리워 고려약재로

열내림약, 피멎이약, 황달 때에 쓴다." [조선식물지 제 7권 171면]

[성분]


바람으로 건조한 식물에는 수분이 9.7% 함유되어 있고

에틸에테르 가용 물질이 5.6%, 물 가용 물질이 26.6%, 에틸 알코올

가용 물질이 0.8%, 반 섬유소가 11.6%, 섬유소가 8.5%,

목질소가 9.6%, 단백질이 9.3%, 회분(灰分)이 10.1%, 탄닌류 2.4% 함유되어 있다.

바람으로 건조한 식물을 수증기에 증류하면 담녹색의 향기가 좋은 정유 0.18%를 얻는다.

정유 함유율은 개화기에 제일 높고 신선한 식물은 오래된 식물보다 함유율이 높다.

정유 성분 중 케톤류 물질의 함유율은 44.97%이고 artemisia ketone 21%,

1-camphor 13%, 1, 8-cineole 13%, 1-β-artemisia alcohol의

acetic acid ester 4%, pinene 1%가 주요한 물질이다.

다른 보고에 의하면 pinene, camphene, 1,8-cineole, cadinene,

caryophyllene, sesquiterpenealcohol, cuminaldehyde, ketone류,

phenol, butyric acid, hexanal, benzyl acetate, benzyl-d-2-methyl-butyrate,

caryohyllene oxide, pemtacosane 등이 들어 있다. 지상부분에는 scopoletin과

scopolin이 들어 있다. 인도산 황화호에서 pseudosantonin과 K-santonin이 분리되었다.

[성질과 맛]


1, <본초강목>: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2, <상해상용중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약의 효능과 치료법]


열을 내리고 학질을 치료하며 풍을 제거하고 가려움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여름철 더위먹은데, 학질(말라리아), 조열(潮熱), 고혈압,

소아 경풍, 열로 인한 설사, 악창개선(惡瘡疥癬)을 치료한다.

1, <본초강목>: "소아의 풍한경열(風寒驚熱)을 치료한다."
2, <현대실용중약>: "신선한 잎의 즙은 " 악창개선(惡瘡疥癬) 및

독충(毒蟲)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3, <남경민간약초>: "열을 제거한다."
4, <귀주민간약집>: "부스럼을 제거하고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5, <광주민간 '상용초약수책'>: "해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풍을 몰아내며 가려움증을 멎게 한다."

[사용방법]


하루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개어서 바른다.

개똥쑥의 열매를 황화호자[黃花蒿子: 본초강목(本草綱目)]라고 부르는데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황화호자[黃花蒿子: 본초강목(本草綱目)]

[기원]


국화과 식물 황화호(黃花蒿: Artemisia annua L.)의 과실이다.

원식물의 상세한 내용은 '황화호(黃花蒿)'를 참조하라.

[맛과 성질]


1,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2, <본초강목>: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

[약의 효능과 치료법]


<일화자제가본초>: "노(勞: 과로로 인한 피로)를 치료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식욕을 돋구고

도한(盜汗: 수면중에 나오는 식은땀)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사용방법]


하루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개똥쑥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2008.10.17자 <헬스조선>에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려 있다.

[
개똥쑥, 항암효과 1200배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the new compound is more than 1,200 times more specific in killing

certain kinds of cancer cells than currently available drugs)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똥쑥은 국화과 식물로 한국, 일본, 대만, 몽골, 시베리아 등에서 자란다.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말라리아 효과를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미신 제조에도 쓰이고 있다.]

개똥쑥에 대해서
2008-10-27자 <메디컬투데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샐러드 속 '개똥쑥' 항암효과 항암제 1200배

개똥쑥(Artemisia annua) 이라는 전통 중의학에 사용되는 식물이

기존의 항암제보다 1200배 암을 죽이는 능력이 강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 저널'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똥쑥은 중의학에서 최소 2000년 이상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 아시아국가에서는 샐러드 형태로 섭취되고 있다.

또한 개똥쑥 (A. annua)의 flavonoid 성분은

항말라리아 효과를 말라리아치료제인 아테미신(artemisinin)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테미신에 선택적으로

암 세포만을 공격하도록 표적화된 화학물질을 부착한 후

인체 백혈병 세포에 투여한 바 암 세포에서 폭탄처럼 폭발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유방암과 전립선암 세포에 있어서도 이 같은 제재가

선택적으로 암 세포를 죽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개똥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Artemisia annua L.)

다른 이름:
개똥쑥, 초고, 향고

식물: 높이 약 1m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2~3번 깃겹잎이다.

쪽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가늘다. 늦은 여름철에 풀색을 띤 노란색 꽃이 핀다.

각지의 들판, 산기슭에서 자란다.

성분: 뿌리에는 사포닌(거품지수 1:100)이 있다.

전초에 0.04~0.64%의 정유, 탄닌질, 수지, 쓴맛물질, 약간의 비타민 K,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정유의 테르펜 부분의 12~24%는 α-피넨,

4.2~9.8%는 캄펜, 2~6.5%는β-피넨, 1~3%는 사비넨, 0.3~13%는
α-테르피넨, 1.5~12.8%는 1, 8-시네올(유탈리프톨), 0.6~2.9%sms P-시몰,

5.7~51%는 아르테미시아케톤, 11.4~37%는 캄포르, 이소아르테미시아케톤이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정유에는 카디넨, 카리로필렌,

보르네올-ι-β-아르테미시아알코올, 아세프산, 헥세날, ι-d 피넨, 쿠미놀, 펜타코잔이 있다고 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꽃필 때 전초를 청호라 하여

쓴맛건위약, 열내림약, 피멎이약으로 결핵열, 간헐열, 황달,

신경성 열병 등 만성 열병과 혈변, 토혈에 쓴다.

청호의 기원식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방에 따라 큰꽃사철쑥, 제비쑥 등을 쓰고 있다.

민간에서는 염증약, 곪은 상처를 빨리 터지게 하는 약으로 피부병에 쓴다.

신선한 잎즙 또는 고약을 만들어 벌에 쏘인 데, 태선, 옴, 농피증에 쓴다.

또한 류마티즘과 황달에 달여 먹는다.]

개똥쑥의 안전성에 대해서 스티분 해로드 뷰너가 쓴

<식물의 잃어 버린 언어> 293~294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밝혀 주고 있다.

[개똥쑥(artemisia annua)에서 분리해낸 것으로,

약에 내성을 갖춘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 한 예이다.

이 화합물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개똥쑥을 통째로 복용하면 이런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 치료도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개똥쑥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화합물의 효능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유기체 속에서 분리 성분이 일으키는 부작용을 완화시켜 준다는 것뿐이다.

본질적으로 식물은 생태적인 약이다.

약을 만들어낼 대규모의 공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환경 속으로 오염원들을 쏟아내지도 않는다.

또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부작용도 적으며 재생도 가능하다.

그 효능에 대한 지식도 소수 전문가들의 손에만 맡겨져 있지 않으며,

식물을 약으로 사용하는 문화권 전역에 고루 퍼져 있다. 또한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개똥쑥의 항암작용과 관련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청호(靑蒿: Herba Artemisiae Annuae)

기원: 개똥쑥 또는 개사철쑥의 전초
과명: 국화과 Compositae
식물명: 개똥쑥
학명: Artemisia annua L.
중명: 황화호(
黃花蒿: huáng huā hāo:후앙 후아 하오)
영명: Sweet Wormwood
일명: クソニンジン(
糞人参: 쿠소닌징)

높이 80~120cm의 1~2년초로 털이 없으며 강한 향기가 있다.

잎은 3회 우상복엽이고 길이 4~10cm이며 최종열편의 폭은 0.3mm정도 이다.

6~8월에 개화하며 두화가 원추상으로 달린다.

두화는 반구형으로 직경 1.5mm 정도이며 황색이다.

포편은 타원형으로 녹색이다. 수과는 길이 0.7mm 정도이다.

생육지: 잡초지.
분포: 전국 각지.
채집: 개화기에 전초를 채집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번식: 9~10월 또는 3~4월에 파종한다.

성분: 전초에 항말라리아 원충의

유효성분 Arteannuin 및 Arteannuin B 등이 있다.

잎에는 Scopoletin, Coumarin, Artemisin, Eupatene,

3,5-Dihydroxy-6, 7, 3', 4'-tetramethoxy flavon 등이 있다.

건조약재에는 0.18%의 정유가 있다. 정유에 Keton유, Artemisiaketone,

장뇌, Cineole, L-β-Artemisia alcohol의 초산 ester, Pinene, Camphene,

1, 8-cineole, Cadinene, Caryophyllene, Sesquiterepene alcohol,

Cuminaldehyde, Phenol, Hexanal, Benzyl acetate, Benzyl d-2-methylbutyrate, Caryophyllene oxide, Pentacosane,

Scopoletin, Scopolin이 있다. 인도산의 황화호에 Pseudosantonin, K-santonin이 있다.

일반약리: 생약과 Arteannuin은 쥐의 말라리아와

원숭이 말라리아원충의 적혈구내 발육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으나

투여를 마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황화호는 여러 가지 피부병 원진균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다.

항암약리: 체외의 Screening에 있어서 황화호에는 JTC-26에 대한 70~90%의 억제율이 있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적용: 간, 폐, 위에 작용한다.

약효: 열을 내림(청해서열:淸解暑熱), 학질 치료(절학:
截瘧), 구풍제양(驅風除), 건위(健胃).

적응증: 중서(中暑), 학질(
疾), 조열(潮熱), 소아경풍(小兒驚風), 도한(盜汗),

소화불량, 종창(腫瘡), 독충교상(毒蟲咬傷), 사독(蛇毒), 풍진소양(風疹瘙痒).

용법과 용량: 하루 3~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외용시 찧어서 바른다.

항암임상응용
1, 폐암, 간암, 위암, 유선암: 청호에 등리근(藤梨根), 야포도근(野葡萄根),

반변련(半邊蓮), 단삼(丹參), 백화사설초, 대황, 불수(佛手), 지유(地楡)등을 배합한다.

2, 각종암증: 청호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3, 암증에 미열이 있는 경우: 청호, 백미(白薇),

지골피(地骨皮), 황금(黃芩) 각 15g, 백화사설초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① Chem. Abstract. 34: 7529g, 1940.
② 약학통보(藥學通報) 15(10): 39, 1980.
③ Chem. Abstract. 39, 1980.
④ 강소신의학원(江蘇新醫學院),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2053, 1977.
⑤ C. A. 29, 45226, 1935.
⑥ 중의연구원 중약연구소(中醫硏究院 中藥硏究所), 청호항암연구(靑蒿抗癌硏究), 1978.
⑦ 항암중약적 연구(抗癌中藥的 硏究), 국외의학(國外醫學), 종류분책(腫瘤分冊)

(2): 70, 1980.
⑧ 상민의(常敏毅), 항암본초(抗癌本草), 180~181, 1987.
⑨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6), 1978.
⑩ 상해중의약잡지(上海中醫藥藥雜誌) (3), 1979.]

개똥쑥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청호(靑蒿)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개똥쑥
(Artenisia annua Linné
)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절학(淸熱截
), 퇴허열(退虛熱), 양혈(凉血), 해서(解暑)

해설:

① 학질 치료에 양호한 반응을 나타내며,

여름철 더위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에 유효하다.

② 허열(虛熱)을 내리므로 뼛골이 쑤시면서 열이 나고,

특히 해가 질 때 조열이 나며 미열이 지속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손과 발에 열이 나는 증상에 쓰인다.

③ 온열병(溫熱病) 후기에 사기(邪氣)가 음분(陰分)에 들어가서 밤에는 열이 나고

아침에는 약간 춥게 느껴지고 땀이 없으면서 간혹 미열이 계속되는 증상에 활용된다.

④ 여름 감기에 열이 나면서 땀이 없거나 또는 땀이 있는 증상에 쓰인다.

성분: 정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학질 원충을 억제시키고,

② 간디스토마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

③ 혈압 강하, 해열 작용 및 피부진균 억제 작용이 있으며,

④ 정유 성분은 진해, 거담, 천식을 다스린다.

⑤ 담즙 분비 작용,

⑥ 면역 조절 작용을 보인다.

임상 보고:

① 학질에 생것을 달여 마시면 임상 효과가 현저하고,

② 만성기관지염에 진해, 거담, 천식의 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③ 홍반성낭창에 환을 지어서 장기간 복용시키고,

④ 간디스토마에 매일 약침 제제를 써서 대략 1~4일 내에 효과를 보았으며,

⑤ 구강 점막의 편평태선에 일정한 반응을 나타냈다.]

개똥쑥에 대해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黃花蒿(綱目)

[釋名] 臭蒿


[集解]
〔大明曰〕臭蒿一名草蒿. 〔時珍曰〕香蒿臭蒿通可名草蒿.

此蒿與靑蒿相似, 但此蒿色綠帶淡黃, 氣辛臭不可食, 人家采以醬黃酒者是也.

葉[氣味] 辛, 苦,
, 無毒. [主治] 小兒風寒驚熱.(時珍)

子[氣味] 辛,
, 無毒. [主治] 治勞. 下氣. 開胃. 止盜汗及邪氣鬼毒.(大明)]

[황화호(黃花蒿) [강목(綱目)]

[석명(釋名) [취호(臭蒿: 냄새나는 쑥)]


[집해(集解)
] 〔대명왈(大明曰)〕취호일명초호(臭蒿一名草蒿)라한다.

〔시진왈(時珍曰)〕향호(香蒿)와 취호(臭蒿)는 모두 초호(草蒿)라고 불러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 쑥(蒿)은  청호(靑蒿)와 많이 닮아 있으나,

이 쑥(蒿)은 색(色)이 녹색(綠色)에다 담황색(淡黃色)을 띠고,

맵(辛)고 냄새(臭)가 나며, 먹을 수는 없다.

민간(人家)에서 채취하여 장황(醬黃), 주국(酒
麴: 술누룩) 위에 덮는데 쓰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잎(葉)
[기미(氣味)] 맛은 맵고(辛), 쓰며(苦), 성질은 서늘(
涼)하고, 독이없다(無毒).

[주치(主治)] 소아풍한경열(小兒風寒驚熱)을 치료한다.[시진(時珍)]

종자(子)[기미(氣味)] 맛은 맵고(辛), 성질은 서늘(
涼)하고, 독이없다(無毒).

[주치(主治)] 치노(治勞:
노(勞: 과로로 인한 피로를 다스리고).

하기(下氣: 기를 내리고). 개위(開胃: 위를 열고). 도한(止盜) 및

사기(邪氣), 귀독(鬼毒)을 멎게한다.[대명(大明)]

[참조각주]


<일본 신주해본초강목 번역판>

 중국시장에서 특히 황화호로 불리우는 것은 볼 수 없지만

지상부 전초는 청호(靑蒿)로서 취급된다. [중약지(中藥誌)] 3권 134면,

[약재학(藥材學) 1112면. 고미건위(苦味健胃), 해열(解熱),

지혈(止血), 살충약(殺蟲藥) 등에 쓰인다.

 성분은 정유 0.3%, 산토닌(santonin)은 포함하지 않는다.

그 외 hexanal, cuminal, α-pinene, cineole, caryophyllene,

caryophyllene-oxide, artemisiaketone, isoartemisia ketone,

benzylalcohol acdtate, d-2-methyl butyrate, scopoletin 등이 알려져 있다. 

<
본초강목 통석(本草綱目 通釋: 1992년판 진귀연편집)

[현대연구]


1, 기원
황화호위국과식물황화호(黃花蒿爲菊科植物黃花蒿: Artemisia annua L.)의 전초(全草)이다.


2, 화학성분
황화호함유정유(黃花蒿含有精油),

기중주요위회호동(其中主要爲蛔蒿: Attemisia ketone),

L-장뇌(樟腦: L-Camphor), 1, 8-안엽소(葉素: Cineole),

을산회호순지(乙酸蛔蒿醇: Acetic ester of L-β-Artemisia alcohol),

파희(蒎烯: Pinene), 감희(莰烯: Camphene), 필징가희(毕澄茄烯: Cadinene),

석죽희(石竹烯: Caryophyllene), 동낭탕소(東莨菪素: Scopoletin),

동낭탕대(東莨菪甙: Scopolin), 배반첩순(倍半萜醇), 고전(枯醛: Cuminaldehyde),

동류(酮类), 분분(苯酚), 정산(丁酸), 을전(乙醛),

을산하지(乙酸芐酯: Benzyl acetate), 석죽희양화물(石竹烯氧化物: Caryophyllene oxide),

임완(妊烷: Pentacosane), 목질소(木质素: Lignin), 반섬유소(半纤维素),

섬유소(纤维素), 단백질(蛋白質), 회분(灰分), 유질류등(鞣质类等)

; GC-MS, 향위순(香苇醇: Carveol), 을산용뇌지(乙酸龙脑酯: Bornyl Acetate),

하기이무산지(芐基异戊酸酯),

β-금합환희(金合欢烯: β-Farnesene), y-의난유희(衣兰油烯: y-Muurolene)등(等)

; 청호소(靑蒿素: Artemisinin), 황동자화모형소(黃酮紫花牡荊素: Casticin), Chrysoplenetin, 택난황소(泽兰黃素: E-upatorin), Cirsilineol, 자화모형소등(紫花牡荊素等)      

3, 약리작용
황화호중적항학유효성분위배반첩내지(黃花蒿中的抗有效成分爲倍半酯)-

청호소(靑蒿素: Artemisinin), 구유습저적항학작용(具有濕著的抗作用)

③, 주요작용우학원충적홍내기 (主要作用于原蟲的紅內期)

. 상견청호조(詳見靑蒿條).

4, 참고문헌
강소신의학원편(江蘇新醫學院編),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제 1판(第 1版). 상해(上海): 상해과학시술출판사(上海科學技術出板社), 1986년 2052면.

방홍거(方洪鉅), 등(等). 중초약(中草藥) 1982년; 13(11):43.

진혜방적역(陳蕙芳摘譯). 중초약(中草藥) 1990; 2(7):45.

전서생(錢瑞生), 등(等). 중의잡지(中醫雜誌) 1981; 22(6):63.]

개똥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결핵의 조열(潮熱), 도한(盜汗), 소화 불량

개똥쑥 7.5~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2, 서열발사(暑熱發
), 흉민복통(胸悶腹痛)
신선한 개똥쑥의 연한 잎 19~37.5g, 또는 종자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3, 학질(말라리아:
malaria), 간헐열
개똥쑥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4, 소아 열사(熱瀉)

개똥쑥, 봉미초(鳳尾草: 고사리의 한 종류인 봉의 꼬리),

쇠비름 각 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5, 유수(流水: 림프관염)

개똥쑥, 모형엽(牡荊葉: 좀목형의 잎) 각 75g, 위령선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6, 개선(疥癬), 피부습양(濕
)
개똥쑥 달인물로 씻는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7, 뱀에 물린 상처

신선한 개똥쑥 37.5g을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8, 각종암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쑥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개똥쑥으로 개똥쑥 달임약, 개똥쑥 떡, 개똥쑥 지짐,

개똥쑥 국, 개똥쑥 식혜, 개똥쑥 분말, 개똥쑥 환, 개똥쑥 막걸리,

개똥쑥 입욕제, 개똥쑥 엿, 개똥쑥 기름, 개똥쑥 술, 개똥쑥 엑기스

주사제, 개똥쑥 발효 효소, 개똥쑥 김치, 다 자란 개똥쑥대로

명아주와 마찬가지로 개똥쑥 지팡이, 개똥쑥대로 만든 발대, 개똥쑥 베게,

개똥쑥 이불, 개똥쑥 차, 개똥쑥 죽, 개똥쑥 과자, 개똥쑥대를 이용한 피리,

개똥쑥 지휘봉, 개똥쑥 녹즙, 개똥쑥 묵나물, 개똥쑥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기타 제제를 각자가 잘 응용하여 질병에서부터 먹거리,

가정생활필수품까지 개똥쑥을 이용한 갖가지 방법을 많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가장 흔하게 지천으로 널려 있는 쑥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랍기만하다.

미국에서 조사한 개똥쑥의 항암효과가 기존에 나온 항암약보다

1200배나 된다고 하니 앞으로 흔한 개똥쑥의 성분을 조사 연구하여
값이 싸고 질이 높은 항암제를 개발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흔히 애엽으로 부르는 보통쑥은 맛이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개똥쑥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거나 차다는 것이다.

보통쑥처럼 뜨겁거나 따뜻한 성분이 아니라 찬 성분이면서도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점은 조물주의 섭리가 뜨거운 열로도 암세포가 소멸되지만,

반대로 생각하여 찬 성분으로도 암세포가 소멸될 수 있다는 대단히 흥미로운

사실임으로 앞으로 좀더 연구해 보아야 할 분야라고 생각된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들에 의해 천연물질을 철저하게 연구 분석함으로

그 효능을 알아내어 천형으로 알려진 나병인 한센병이 이미 정복되고 있는 것처럼

이제 암을 정복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느낌을 가져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