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마당

홍어 삼합

박송 입니다. 2011. 10.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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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서 방금 사온 따끈한 오겹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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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기에 필요한 재료들이죠. 맨 위 양파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른고추 마늘 생강 대파 

월계수잎과 중앙에 통후추등 냉장고에 활용 가능한 채소들을  모두 모두  넣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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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보쌈집을 갔는데 수육을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생각하신적 있나요 ?

바로 이 재료들입니다 .된장과 간장에 설탕, 올리고당 & 물엿 중간중간에 넣는 소주는 

누린내를 잡는데 그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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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고기가 푹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모든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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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큼 끊으면 돼지고기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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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삶을때는

냄비 뚜껑을 열고 불순물을 걷어 내면서 끓여야 

누린내가 날아가요, 뚜겅을 닫고 끓이면 누린내가 그대로 고기에 스며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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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소주를 뿌려 마지막 누린내까지 말끔히 날려줍니다.

고기의 크기에 따라 시간차가 있지만 대략 40분정도를 푹 삶아내죠.

이때  젓가락으로  고기의 가장 두꺼운 부위를 살짝 찔러보면 대략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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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진 수육은 10분 정도 육수에 담가 놓아야 질기지 않고 씹는 질감이 좋아집니다. 

속까지 간이 베이는 과정이기도 하지요.그 이상 이상 담가 놓으면 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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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는 수육이 완성되었습니다. 홍어와 묵은지를 접시에 가지런히 놓고 된장  마늘 풋고추도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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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냉지에서 자란 짧고 단단한 배추로 담근 김치랍니다   

처음 담글땐 정말 짜다 싶을 정도지만 2 -3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고 간도 딱 맞아 입안에서  

살살 녹는 우리집만의  묵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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