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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원 광장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보이는 대성당.1852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그당시 건축 규모로는 엄청난 대공사 였을것이다. 현대의 기술로도 이정도의 건축물을 건립하려면 몇년은 걸릴것같다.
파란하늘과 녹색의 돔, 백색의 건물. 갈색의 계단 너무 아름답다.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가 열린다는 원로원 광장의 중앙에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이 있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핀란드에 러시아 황제의 동상이 있는건 이황제가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광장엔 40만개의 화강암으로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대성당 내부
마켓광장엔 이렇게 핀란드의 농산물, 과일 채소를 파는 가게가 많았다.
첼리가 1kg에 6유로다. 우리돈으로 9천원 정도다. 1kg사서 맛을본다. 참맛있었다.
수공예품을 파는 핀란드의 아가씨.
수공예 장식품을 파는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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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광장은 이렇게 바다를 끼고 있었지만 전혀 바닷내음을 맡을 수가 없었다.
유모차를 타고있는 어린아이가 너무나 이뻐서 양해를 구하고 한장 찍었다.
1868년 성모 승천 대축일을 기념하여 완공하였다는 우스펜스키 사원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큰 정교회로
머리에 양파형의 황금색 둥근돔과 십자가가 이사원의 상징이라 한다.
우스펜스키 사원에서 대성당 이보인다.
천정에 천연물감으로 그렸다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천장의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볕이 그려놓은 장식무늬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동유럽계의 집시 할머니.
템펠리아우키오 지하 교회라고 하지만 암석 교회라고 부른다. 커다란 암석을 폭파하여 지었다는 암석 교회다.
내부에 들어가니 파이프 오르간연주를 마치고 있었다. 조금만 일찍 들어 갔으면 연주도 들어봤을건데...
자연적인 음향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건축했으며 음악회 장으로 자주 이용한다고한다.
암석교회내부가 참특이하다. 바위를 깨고 지었다고 벽면이 바위 그대로다.
암석교회 바깥으로 올라가보니 이런 형상이다. 하나의 거대한 바위를 다이나 마이트를 이용하여 바위를 깨어내고 지었다.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에있는 시벨리우스 두상이다.
시시벨리우스를 기념는 공원 안에는 1967년 여성미술가인 에이라힐투낸의 작품인
24톤의 강철 파이프를 용접기를 이용하여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기념비를 이렇게 만들었고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있다.
마지막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중국식당 입구다. 가이드한테 중국집에가면 난 짬뽕 달라고 하니까
그런 음식은 서울가서 사준다고 한다ㅋㅋㅋ.
헬싱키시내. 전차가 다닌다. 이런건물들도 오래되었다고 한다.
오랜세월 이자릴 지켜온 건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이 아름답다.
오랜세월 지켜온 도로는 포장재료가 이렇게 아스팔트가 아닌 돌이다.
헬싱키 공항에서 오후5시30분에 출발한 비행기가 동쪽으로 날아 우리시간으로 6시가 다되어가니 일출이 보인다.
위에 커다란건 태양이고 아래에 작은 건 달이다.북유럽의 6박8일 일정이 이렇게 끝났다. 돌아오는길은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유럽방향으로 갈때보다 돌아오는길이 1시간이상 절감된다. 이는 편서풍의 영향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