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 입니다. 2010. 10. 16. 03:43

 

 

 

아름다운 동행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이 사랑의 전부는 아닙니다
은은한 국화 향처럼 스며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 같은 사랑

지나온 인생 또 앞으로의 인생

그리고 지금
모두가 한결같이 당신만을

생각하는 그 마음
살아온 날도 그랬듯

마지막 가는 날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행복할 때도 있을꺼고
때론 싫증날 때도 있겠지요
같이 나이를 먹을 때마다 지금

 이 마음을
언제나 소중히 생각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