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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 만들기

박송 입니다. 2020. 10. 12. 11:46

양념게장/ 만들기

양념게장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네요

9월에 꼭 먹어야 하는 해산물이 꽃게 라지요

가을에 암컷은 산란기가 지나 살이 없고

살이 꽉찬 숫게로 작년에 이어 양념게장을 담궈 먹었습니다. 츄~~릅

살이 꽉찼는지 어쨌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 꽃게를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흐르는 물에 솔을 이용하여 게의 구서구석을

닦아보아요

게딱지를 열어보니 살이 꽉 차있네요

아주 실합니다.

게를 손질전 얼렸다가 게장을 만들면

살의 손실 없이 먹을수 있다길래

반나절 정도 얼렸다가 손질을 했습니다.

불필요한 다리끝은 자르고

먹기좋게 4등분을 합니다.

손질 완성 된 꽃게 랍니다.

양념은 작년과 동일 합니다.

미리 준비해서 숙성을 시켜줍니다.

까나리 액젓 3스푼으로 게에 밑간을 해줍니다.

준비된 양념을 쉐킷 쉐킷

고명으로 얹어줄 파도 곱게 다져 보아요

30분 후 밑간한 액젓을 따라서

양념에 넣고 섞어 줍니다.

준비된 양념에 게를 넣고 살살 비벼 줍니다.

와우 군침 돌지 않습니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반나절 정도 김치냉장고에 숙성시켯ㆍ

쐬주랑 먹으니 그 맛이 아주 환상입니다.

밥도둑,술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다리까지 살이 아주 꽈~~악 차 있네요

깊어가는 가을 양념게장 만들어서 드셔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