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사냥
다랑어의 종류
박송 입니다.
2019. 12. 20. 15:09
참치를 찾아서
참치의 종류
이웃추가
참치는 오리지널로 따지면 참다랑어를 참치라고 불러야 하지만, 지금은 다랑어 종류를 모두 참치라고 뭉뚱그려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둥아리에 긴 뿔이 있거나 등지느러미가 커다란 새치류도 함께 참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참치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랑어 또는 참치 계통분류
참치 또는 다랑어는 고등어과(family Scombrinae) 아래에 다랑어속(Thunnus)에 속하는 물고기의 부류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과거 학창시절 생물시간에 배웠던 생물 계통 분류로 보면;
- 계(Kingdom): 동물계(Animalia)
- 문(Phylum): 척삭동물문(Chordata)
- 강(Class):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Order): 고등어목(Perciformes)
- 과(Family): 고등어과(Scombrinae)
- 속(Tribe): 다랑어속(Thunnus)
입니다.
다랑어속에는 다음 8종이 속합니다.
- 다랑어아속 (Thunnus)
- 날개다랑어, Albacore tuna, Thunnus alalunga (Bonnaterre, 1788).
- 남방참다랑어, Southern Bluefin tuna, Thunnus maccoyii (Castelnau, 1872).
- 눈다랑어, Bigeye tuna, Thunnus obesus (Lowe, 1839).
- 참다랑어, Pacific Bluefin tuna, Thunnus orientalis (Temminck & Schlegel, 1844).
- 대서양참다랑어, Atlantic Bluefin tuna, Thunnus thynnus (Linnaeus, 1758).
- 황다랑어아속 (Neothunnus)
- 황다랑어, Yellowfin tuna, Thunnus albacares (Bonnaterre, 1788).
- 검정지느러미다랑어, Blackfin tuna, Thunnus atlanticus (Lesson, 1831).
- 백다랑어, Longtail tuna, Thunnus tonggol (Bleeker, 1851).
참다랑어(Bluefin Tuna)
참다랑어는 참치의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식집에서 “혼마구로”라 불립니다. 다랑어류 중에서 가장 큰 대형어에 속하기 때문에 낚시로 남자 2-3명이 불어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양(원양어류) 정보
| 분포 | 한국 남부,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
| 서식지 | 크게 태평양과 대서양에 사는 2개의 그룹으로 구별된다. 이 종은 해수면 바로 아래 (아표층)에서 유영을 하며, 때때로 연안 가까이 출현하기도 한다. 북부참다랑어의 경우 적응 할 수 있는 수온범위가 넓어 냉수역에서도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40∼80kg 의 어류들은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
| 형태 | 몸은 방추형에 가까우며, 체고는 약간 높은 편이다. 위턱의 뒤끝은 동공 중앙 아래에 조금 못 미친다. 전상악골 끝은 노출되어 있다. 양턱에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1줄로 나있으며 서골과 구개골에는 흔적적이다. 꼬리자루 측면에는 잘 발달된 1개의 융기연을 가진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제1등지느러미는 제2등지느러미에 비하여 기저의 길이가 훨씬 길다. 가슴지느러미는 짧아서 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에 못 미친다. |
| 성장 | 부화 후 5∼6년이 지나면 성숙되고, 최대 20년까지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대서양에 서식하는 종의 경우 최대 체장 3m, 체중 560kg 정도까지 성장한다. |
| 먹이 | 먹이는 군집을 이루어 사는 작은 어류 (멸치, 꽁치, 청어 등)들을 주로 먹으며, 다음으로 오징어류와 갑각류를 먹는다. |
| 체색 | 몸 등쪽은 짙은 청색을 띠며 체측의 중앙과 배쪽은 은회색 바탕에 여러개의 폭이 좁은 가느다란 흰색 가로띠와 둥근 무늬가 나타난다. 배지느러미는 검고 나머지 지느러미는 황색 또는 짙은 회색을 띤다. |
| 참고문헌 |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다랑어조업의 부수어획 국제동향 및 식별가이드. |
| 비고 | 주로 연승어업과 선망어업에 의하여 어획되며, 자원 보존을 목적으로 해역별로 어획량이 제한되어 있는 주요 어종이다. 본 종은 유어때 체측에 희미하게 폭이 좁은 가로띠와 둥근 무늬가 나타나지만 성장함에 따라 줄어들며 최후에는 사라지고 없다. 백다랑어와 계수 및 계측에서 유사하지만, 가슴지느러미의 길이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백다랑어는 가슴지느러미 끝이 제2등지느러미의 기부에 달한다). |
연근해(유용어류) 정보
| 분포 | 우리나라 남·동해, 일본 전세계의 온대 및 열대 해역 |
| 서식지 | 비교적 수온이 낮은 해역에서 높은 해역까지 또한 연안에서 외양까지의 표층수역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
| 형태 | 몸은 전형적인 방추형으로 뚱뚱한 편이며, 꼬리 자루는 가늘다. 가슴지느러미는 짧아 그 뒤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에 훨씬 못미친다.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높이가 낮고 낫 모양이다. 몸 전체에 작은 둥근비늘이 덮여있다. |
| 산란 | 산란기는 대만 근해에서는 4∼6월, 우리나라 동해에서는 8월이며, 주 산란장은 우리나라 동해남부 해역과 대만 북부 해역이다. 암컷의 성숙연령은 5∼6년생(체중 약 60kg)이며, 대형어의 포란수는 천만 개 이상으로 산란기 동안에 여러번 산란한다. |
| 성장 | 부화 후 만 1년이면 체장 52∼78cm, 3년이면 102∼124cm, 5년이면 143∼160cm, 11년이면 225∼234cm로 자란다. 전장 약 460cm. 연령은 15년 정도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
| 회유 | 봄∼여름에는 북쪽으로 이동하고, 가을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
| 먹이 | 정어리, 멸치, 날치, 전갱이, 가다랑어 등 어류를 주로 잡아먹으며, 그 외 오징어류, 갑각류, 해파리류 등도 먹는다. |
| 체색 | 몸 빛깔은 등쪽은 청색을 띤 검은 색, 배쪽은 흰색을 띠고 있다. 제1등지느러미는 회색, 제2등지느러미와 그 뒤쪽의 토막지느러미는 황색이고, 뒷지느러미와 그 뒤쪽의 토막지느러미는 은백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는 검은 색, 배지느러미는 회색을 띤다. 전장 30∼60cm의 어릴 때는 몸 옆에 10∼20개의 가늘고 광택이 있는 백색의 세로띠가 있다. |
| 참고문헌 | 한국연근해 유용어류도감 |
날개다랑어(Albacore)
날개다랑어는 횟감으로도 사용은 하나, 다른 다랑어에 비하여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통조림용으로 사용됩니다.
원양(원양어류) 정보
| 분포 | 한국 남부,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
| 서식지 | 표층 근처에서부터 중층 (일반적으로 380m, 최대 600m까지 내려감)에 주로 서식하나, 수온 15.6∼19.4℃ 의 표층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깊은 수심에 살고 있는 큰 개체는 13.5∼25.2℃ 에 많이 산다. 대서양의 경우 큰 개체는 냉수역에, 작은 개체는 열대 해역에 많이 서식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에서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두 계군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다른 다랑어류와 군집을 이루어 이동을 하기도 한다. |
| 형태 | 몸은 대형으로 기타 다랑어류와 달리 몸 후반부의 체고가 높다. 제 2 등지느러미는 낫 모양으로, 제 1 등지느러미보다 높이가 짧다. 가슴지느러미는 현저히 길어서 말단부가 뒷지느러미 기저의 말단부보다 더 후방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다. |
| 성장 | 최대 체장 127cm, 체중 40kg까지 성장한다. 미성숙한 어류의 성비(性比)는 1:1 정도이나, 성숙한 개체는 수컷이 많다. |
| 체색 | 몸 등쪽은 암청색을 띠지만 배쪽으로 서서히 밝아진다. 제1등지느러미는 선명한 황색을 띠며,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띤다. 뒷지느러미 후방의 토막지느러미는 어둡고,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는 희다. |
| 참고문헌 |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다랑어조업의 부수어획 국제동향 및 식별가이드. |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정보시스템
남방참다랑어(Southern Bluefin tuna)
남방참다랑어(Thunnus maccoyii)는 다랑어속에 속하는 어류로, 남반구의 모든 해양에서 서식하며, 주로 위도 30도와 50도 사이에서 발견되지만, 60도 가량에서 목격된 적도 있습니다. 최대 몸길이는 2.5미터이며, 몸무게는 400킬로그램정도로, 경골어류 중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한국, 일본, 태평양을 지나는 최고의 다랑어가 참다랑어인데, 그 뒤를 잇는 것이 바로 남방참다랑어입니다. 참다랑어는 동일하지만, 주로 열대해역과 남반구에서 잡힙니다.
대서양참다랑어(Atlantic Bluefin tuna)
대서양참다랑어는 북부참다랑어 또는 자이언트참다랑어로 알려져 있는 참치입니다. 태평양에서 잡히는 참다랑어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참치입니다. 대서양참다랑어는 서부와 동부 대서양뿐만 아니라 지중해에서도 잡힙니다.
눈다랑어(Bigeye Tuna)
눈다랑어는 영어 이름이 Bigeye인처럼 눈이 유난히 큰 것이 특징입니다. 참치서열로 보면 참다랑어류 다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참치 횟감으로 어획량도 많은 대중적인 참치입니다.
원양(원양어류) 정보
| 분포 | 한국 남부,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
| 서식지 | 대양의 표층 근처 또는 중층 수역 (수심 0∼250m)에서 생활한다. 이 종의 수직적, 수평적 분포를 제한하는 요인은 수온과 수온약층의 깊이로 추정된다. 이 종의 서식수온 범위는 13∼29℃ 이다. |
| 형태 | 몸은 약간 측편되어 있으며 횡단면은 둥글다. 체고는 제1 등지느러미에서 가장 높고 뒤쪽으로 갈수록 가늘어 지며 꼬리자루 부위에서 가장 가늘다. 눈은 크며 머리 앞쪽에 위치한다. 양턱의 이빨은 강하고 측편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상당히 길어 제 2 등지느러미의 기부를 지난다. 제 2 등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의 길이는 짧다. 꼬리지느러미 기저 부위에 위, 아래로 용골돌기가 있다. 제 2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뒤쪽에 각각 8개의 토막지느러미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잘 발달된 가랑이형이다. |
| 산란 | 동부태평양에서는 10°N∼10°S에서 연중 산란을 하나 북반구에서는 4∼9월, 남반구에서는 1∼3월이 주산란기이다. 성어는 1년에 2회 산란을 하며, 2.9∼6.3 백만개의 알을 낳는다. |
| 성장 | 최대 체장 236cm (체중 197kg)까지 성장하나, 일반적으로 180cm까지 자란다. |
| 먹이 | 먹이는 매우 다양하나 어류를 가장 많이 섭치하며, 다음으로 오징어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
| 체색 | 몸의 등쪽은 암청색을 띠며, 눈아래쪽 및 체측에서 배쪽으로 갈수록 은백색을 띤다. 제 1 등지느러미는 짙은 황색을 띠며, 제 2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황갈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는 희다. |
| 참고문헌 |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다랑어조업의 부수어획 국제동향 및 식별가이드. |
연근해(유용어류) 정보
| 분포 | 우리나라 남해, 일본 남부해, 세계의 온대, 열대 해역 |
| 서식지 | 수온 10℃ 이상 되는 대양의 수심 20∼120m인 곳에 주로 서식하며, 어릴 때는 표층 가까이, 성장할수록 점차 깊은 곳에서 생활하며, 다랑어류 중에서 가장 깊은 곳까지 서식한다. |
| 형태 | 몸은 방추형으로 매우 뚱뚱하며, 체고가 높고 머리와 눈이 크다. 몸 전체에 작은 둥근비늘이 덮여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그 뒤끝이 제2등지느러미보다 더 뒤쪽에 위치한다.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길게 신장하지 않는다. 꼬리자루에는 융기선이 있으며, 꼬리자루의 단면은 상하방향으로 짧고, 좌우방향으로는 길다. |
| 산란 | 산란기는 태평양에서는 3∼6월이며, 산란장은 수온 24℃ 이상인 열대 해역이고, 체장 100m에 달하면 성숙하기 시작하고, 120cm정도 되면 모두 산란에 참가한다. 산란수는 300만∼600만 개로 여러 번 산란한다. |
| 성장 | 부화 후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55cm, 2년이면 75cm, 3년이면 100cm, 4년이면 120cm, 5년이면 140cm, 6년이면 160cm 전후로 자란다. 전장 약 250cm |
| 회유 | 고위도 해역에 색이장을 두고 열대해역에 산란장을 두며, 계절에 따라 남북회유를 한다. |
| 먹이 | 어릴 때는 동물성 플랑크톤 및 어류새끼를 주로 먹으며, 성장하게 되면 어류, 두족류, 갑각류 등을 잘 먹는다. |
| 체색 | 몸 빛깔은 등쪽은 검은 청색, 배쪽은 흰색이며, 등지느러미는 회색이지만 가장자리는 연한 황색을 띠고 있다. |
| 참고문헌 | 한국연근해 유용어류도감 |
| GIS정보 | 남해안 |
황다랑어(Yellowfin Tuna)
황다랑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가릴 것 없이 전 대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황다랑어는 횟감과 초밥용으로 쓰이지만 위에서 소개한 참치어종에 비하여 다소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통조림 원료로서는 고급에 속하기 때문에 황다랑어가 들어간 통조림은 다른 통조림에 비하여 비쌉니다. 회로 드시면 무척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양(원양어류) 정보
| 분포 | 한국 남부,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
| 서식지 | 이들은 주로 표층에서부터 수온약층을 경계로 그 주위에서 머물며, 서식 수온은 18∼31℃ 로 다랑어류중 비교적 넓은 수온대에 적응하는 종이다. 일반적으로 표층 근처에 있는 종은 크기에 따라 다른 다랑어류와 함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
| 형태 |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1번째 연조는 매우 길게 뻗어 있다. 몸은 대형으로 체고는 제1등지느러미의 중앙 부위에서 가장 높고,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전단부가 매우 길다. 눈은 크며 위턱의 뒤끝은 눈 앞가장자리 아래를 조금 지난다. 가슴지느러미는 다소 길어서 뒤끝부가 제2등지느러미의 기부를 조금 지난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이며 꼬리자루에는 1개의 융기연이 있고 꼬리지느러미의 중앙에는 2개의 융기연이 있다. |
| 산란 | 산란은 연중 이루어지나 특히 남반구와 북반구의 여름 기간중 절정을 이룬다. |
| 성장 | 최대 기록은 1977년 멕시코 연안에서 어획된 것으로 체장 208cm, 체중 176.4kg 에 달한다. |
| 먹이 | 먹이는 주로 어류를 먹으며, 다음으로 오징어류, 갑각류를 먹는다. |
| 체색 | 몸 등쪽은 암청색을 띠며 중앙과 배쪽은 밝은 점들이 몸을 가로지르는 약 20개의 가로띠를 형성한다. 등쪽 및 배쪽 토막지느러미는 선명한 황색을 띠며 바깥쪽 가장자리는 검다. |
| 참고문헌 |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다랑어조업의 부수어획 국제동향 및 식별가이드. |
연근해(유용어류) 정보
| 분포 | 우리나라 남해, 일본, 세계의 온대∼열대해역 |
| 서식지 | 다랑어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온의 해역에서 생활하는 종으로 수온 15℃이상 되는 해역에 서식하며, 여름철에 우리나라 연안 가까이 회유한다. |
| 형태 | 몸은 방추형이고, 머리와 눈은 작은 편이다. 가슴지느러미는 길어 그 뒤끝이 제2등지느러미의 중앙을 넘는다.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길게 신장한다. 꼬리자루에는 융기선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가늘고 긴 편이다. 몸 전체에는 비늘이 덮여있다. |
| 산란 | 열대 해역에서는 거의 일년 내내 산란을 하며, 산란장은 수온 24℃이상 되는 넓은 해역에 걸쳐 있다. 가랑이체장 100cm가 되어야 성숙하고, 120cm이상이 되면 모든 개체가 산란에 참가하며, 산란수는 300만∼700만 개 |
| 성장 | 부화 후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51cm, 2년이면 100cm, 3년이면 133cm, 4년이면 146cm로 자란다. 체장 300cm |
| 회유 | 주로 열대해역에 분포 중심을 두고, 여름철에 온대해역까지 회유해 온다. |
| 먹이 | 표층 또는 중층에 살고 있는 어류, 갑각류, 오징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먹는다. |
| 체색 | 몸 빛깔은 등쪽은 검은 색을 띤 청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며, 몸 옆구리는 연한 회색이다. 제1등지느러미는 황색을 띤 회색이지만,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및 토막지느러미는 짙은 황색을 띤다. |
| 참고문헌 | 한국연근해 유용어류도감 |
| GIS정보 | 남해안 |
검정지느러미다랑어(Blackfin Tuna)
블랙핀참치라고도 부르는 검정지느러미다랑어는 참치 중에서 가장 작은 참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길이가 100cm이고 최대 성장했을 때 약 21kg입니다. 검정지느러미다랑어는 브라질 케이프코드에서 서쪽 대서양에서 발견됩니다.
블랙핀참치는 2년이 되면 다 자라고 수명이 5년 정도이기 때문에, 가장 짧은 수명에 빠르게 성장하는 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다랑어(Longtail Tuna)
백다랑어는 주로 인도양과 서태평양에서 서식을 합니다. 꼬리가 길다고 하여 일반적으로 롱테일참치라고도 부릅니다. 비슷한 크기의 참치에 비하야 성장속도가 느리고 더 오래 삽니다.
원양(원양어류) 정보
| 분포 | 태평양 서부 (한국 남부, 일본 남부에서 호주), 인도양 (홍해, 아프리카 동부 포함) |
| 서식지 | 연안에 서식하는 아표층성 어류로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그러나 강 하구와 같이 염분이 낮고 탁도가 심한 해역에서는 서식하지 않는다. |
| 형태 | 몸은 방추형이며, 꼬리자루가 매우 잘록하다. 머리 앞부분은 매우 뾰족하며, 위턱의 뒤끝은 동공 앞가장자리에 달한다. 입은 약간 경사지며 양턱에는 작은 이빨이 1줄로 나있다. 혀의 등쪽에는 좌·우 끝에 1쌍의 융기연을 가진다. 모든 새개골의 끝은 부드럽다. 가슴지느러미는 매우 길어서 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에 달한다. 꼬리자루에는 잘 발달된 1개의 융기연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는 작지만 1쌍의 융기연을 가진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이다. |
| 성장 | 최대 체장 130cm, 체중 35kg까지 성장한다. 인도양에서 서식하는 어군의 일반적인 체장은 40∼70cm이다. |
| 먹이 | 먹이는 어류, 갑각류, 두족류와 같은 먹이들을 가리지 않고 섭이한다. |
| 체색 | 몸 등쪽은 짙은 청색을 띠며 배쪽으로는 회백색 바탕에 타원형의 작은 회백색 무늬가 빽빽하게 나있다. 제1등지느러미는 무색투명하며, 제2등지느러미는 회갈색, 가슴과 배지느러미는 검고,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회백색을 띤다. |
| 참고문헌 |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3판. 태평양산 원양어류도감 1판. |
| 비고 | 이 종을 어획하기 위한 어법은 트롤어업, 유자망어업, 연승어업 등이 이용된다. 본 종은 동일 속의 참다랑어와 매우 유사하지만 가슴지느러미 길이 (참다랑어는 가슴지느러미 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에 달하지 않음)에서 잘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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